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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넷, 삼성물산에 모바일 화상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구축

편집부 | ITWorld 2015.04.14
엘림넷(www.elim.net)은 최근 국내 최다 해외 건설현장을 보유한 삼성물산에 전 세계 건설현장에서 직접 서울 본사를 연결해 생생한 현장 상황을 화면으로 공유하면서 다자간 소통을 할 수 있는 모바일 화상커뮤니케이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번 모바일 화상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구축으로 본사에서 건설 현장의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고, 각종 작업 매뉴얼, 작업 지시, 문제 해결 방안 등을 협력업체 등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엘림넷이 납품한 삼성물산 모바일 화상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은 엘림넷의 제휴업체인 비됴(Vidyo)의 화상 엔진과 엘림넷의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고객의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해 삼성물산의 자체 업무시스템과 연동 개발했다.

엘림넷 UC사업팀 김병하 팀장은 “이번 삼성물산 구축 건은 엘림넷의 화상회의 서비스 ‘나우앤나우(www.nownnow.com)’가 국내 기업들의 회의 문화를 혁신하는 차원을 넘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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