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이 대략 1,000대의 플레이북(PlayBook) 태블릿을 리콜했다고 밝혔다. 제품 중 일부에서 설정 단계 때 소프트웨어 로딩이 불가능했기 때문.
RIM에 따르면, 문제가 있는 대부분의 기기는 창고 혹은 매장에 있는 것이고, 고객이 구매하지는 않았다. RIM은 문제가 있는 기기를 교체하고 이미 문제가 있는 기기를 구매한 고객들은 RIM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7인치의 플레이북은 아이패드나 아이패드 2 태블릿만큼은 아니지만 기업 IT 부서와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19일 출시된 플레이북은 자체 이메일 애플리케이션이 없고 웹 이메일이나 블랙베리 스마트폰과 테더링을 해서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서버(BlackBerry Enterprise Server)에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는 등 몇 가지 문제점 때문에 혹평을 받고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