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동양네트웍스, 스마트워킹 공동사업 첫발

편집부 | ITWorld 2012.10.04
KT(www.kt.com)는 동양네트웍스(www.tynetworks.com)의 서울 송파구 오금동 본사 사옥에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하고 스마트워킹 컨설팅을 진행해 스마트워킹 공동사업의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오금동 사옥의 2개 층(1층 70평, 5층 186평)에 마련된 스마트오피스는 동양네트웍스 전사 800명 직원 중 본사 직원 200명이 이용하게 된다. 외근이 많아 상시 20% 정도의 공석이 생기는 기업 특성에 맞게 변동좌석제를 도입해 자유롭게 업무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임원을 포함한 본사 전 직원에게 개인별 사물함을 지급해 퇴근시 본인의 짐을 보관하는 ‘클린데스크’를 시행한다.

절약된 공간에는 다양한 회의실을 마련해, 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특히, 기존의 임원실을 없애고 6개의 ‘임원실ㆍ회의실’ 공동 사용공간을 만들어 임원들이 외부에 있을 때는 회의실로 활용하는 등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보다 수평적인 조직분위기 형성에 힘썼다.

네트워크 측면에서는 전 공간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유선 전화 대신 FMC 서비스를 도입해 공간의 효율을 높였다. 향후 화상회의 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ICT 기술을 통한 최첨단 원거리 커뮤니케이션도 이뤄질 예정이다.

KT는 스마트오피스 건립과 함께 동양네트웍스 직원들의 ‘스마트워킹 문화 내재화’를 위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컨설팅 결과,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기업 문화 형성을 위해 원격근무제도나 자율 출·퇴근제와 같은 발전된 복무 제도도 대거 도입됐다.

동양네트웍스의 스마트오피스 구축과 스마트워킹 제도 도입은 KT와 앞으로 진행할 ‘토털 스마트워킹 서비스’ 제공 사업의 출발점으로, 이로써 KT와 동양네트웍스 모두 자사의 ‘스마트워킹’ 우수 적용모델을 갖게 된다. ‘토털 스마트워킹 서비스’는 KT와 동양네트웍스가 타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의 ‘스마트워킹’ 도입을 위해 진행할 사업으로, KT가 컨설팅과 솔루션 부분을 맡고 동양네트웍스가 공간구축과 ICT시스템 지원을 하게 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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