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한국 IDG, 차세대 데이터 웨어하우징 컨퍼런스 개최

편집부 | IDG Korea 2011.01.13

최근 기존 DW에 한계를 느끼고 정보계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곳이 늘어나고, 금융, 통신, 유통, 물류, 제조 등의 산업군을 중심으로 DW 어플라이언스 또한 붐을 이루고 있다. 이는 날로 증가흐는 데이터를 통해 최대한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BI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IDG는 이런 변화를 반영해 오는 2월 16일 “BI Perspectives 2011 : 차세대 데이터 웨어하우징” 컨퍼런스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대용량 데이터와 사용자 로드를 관리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과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 및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BI 및 DW를 통하여 실시간 정보를 분석하여 가치 있는 정보를 추출하여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이를 통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내는 과정까지의 내용이 실질적인 산업별 선진사례를 통해 소개된다.

 

본 행사의 기조연사로 참석하는 스티브 버넷은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인 뉴스 코퍼레이션의 데이터 총괄 담당자로써 BI 및 DW에 대한 글로벌 시각을 제시한다. 뉴스 코퍼레이션은 세계 52개국에 170여 신문사를 포함한 780여 개의 미디어 기업을 소유하고 있으며 영화, 케이블, 방송, 출판, 광고,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세기 폭스,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포스트, 폭스채널, 하퍼콜린스, 마이스페이스, 훌루 등이 알려져 있다. 스티브 버넷은 ‘The Intelligence Future’ 이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데이터 트렌드와 뉴스 코퍼레이션 사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LG 유플러스, KCB 등 다양한 산업군의 국내 선진 사례가 소개되어 IT 담당자들에게는 국내 최초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 IDG가 이번에 새롭게 런칭하는 ‘BI Perspectives’ 컨퍼런스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글로벌 트렌드와 차세대 데이터웨어하우스의 기술 및 전망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로, 향후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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