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태블릿

시스코, 대화면 시어스 태블릿 출시 준비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11.12.02
시스코가 내년 상반기에 기존 시어스보다 화면이 더 큰 태블릿을 출시할 예정이다. 시스코는 장기적으로 태블릿 시어스의 화면 크기를 다양하게 가져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코의 시어 제품 관리 디렉터인 처크 폰타나는 내년 봄에 신형 태블릿을 출시할 예정이며, 새로운 제품의 화면 크기는 7인치인 기존 제품보다 클 것이라고 밝혔다. 폰타나는 “아직도 정확한 폼팩터의 세부 사항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개발 작업은 진행 중”이라며, 화면 크기는 고객의 요구를 기반으로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폰타나는 여러 가지 화면 크기를 검토했지만, 많은 조사 결과는 10~11인치 정도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3.5~5인치 크기의 소형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도 검토하고 있는데, 폰타나는 “다른 폼팩터에서도 동일한 시어스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러 번의 출시 연기와 오랜 시험을 거친 시스코의 시어스 태블릿은 지난 7월 본격 출시됐으며, 안드로이드 2.2에 인텔의 무어스타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기업 환경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 유통점에서는 판매하지 않으며, 주요 경쟁제품은 HP의 슬레이트 2와 델의 래티튜드 ST이다. 두 제품의 화면 크기는 각각 8.9인치와 10인치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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