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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13년 신제품은 ‘아이패드 5,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 보급형 아이폰 5S ’ : 아이라운지

Ashleigh Allsopp | Macworld U.K. 2013.01.29
소문이 무성한 애플의 2013년 제품군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로운 정보에는 아이패드 미니 디자인을 확장한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패드 5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미니, 그리고 보급형 아이폰과 더 큰 아이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라운지(iLounge)의 제레미 호위츠는 “아마도 정확한” 아이패드 5의 실제 모델을 조사했다며, “완전히 새로 디자인됐다”라고 주장했다.
 
호위츠의 주장에 따르면, 5세대 아이패드는 코드명 J72로, 9.7인치 화면에 좌우 베젤이 거의 없는 디자인이다. 상하 베젤 역시 홈 버튼과 카메라를 수용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만 있다.
 
또한 눈에 띄게 얇아졌는데, 호위츠는 전체적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늘린 것” 같은 디자인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주 유출된 아이패드 5의 3D 렌더링 이미지가 자신이 이달 초 확보한 모델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밝혔다.
 

호위츠는 애플이 더 얇은 디자인을 위해 IGZO 디스플레이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더 작고 강력한 프로세서와 같은 내부 설계 역시 완전히 바뀌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패드 5는 4세대 아이패드와 비슷한 성능에 더 얇고 가벼우며 향상된 디스플레이를 핵심 차별화 요소로 가져갈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일에 대해서는 10월 경에나 공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문으로 돌고 있는 3월 출시설은 새로운 화면과 프로세서 때문에 힘들다는 것. 주요 부품공급업체 중 하나인 샤프의 어려움도 애플이 상반기에 새로운 아이패드를 출시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호위츠는 아이패드 미니의 두 번째 버전 역시 코드명 J85로 10월에 출시될 것이며, 전작과 비슷하지만 디스플레이가 레티나 급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명의 정보원을 인용해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호위츠에 따르면, 아이폰 5S로 알려진 이 제품은 아이폰 5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7월에 출시되며, 후면 플래시가 커지고 카메라가 소니의 1300만 화소 렌즈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세서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폰 5S는 플라스틱 몸체를 적용해 보급형 아이폰으로도 공급될 예정이다. 주 대상은 중국 차이나 모바일을 포함해 저개발 국가들이다. 호위츠의 정보원에 따르면, 아이폰 5S와 보급형 아이폰의 코드명은 N51, N53이다.
 
이와 함께 최근 관심을 모은 아이폰 매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호위츠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아직 초기 개발 단계로, 올해 내에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호위치는 “날로 커져 가는 안드로이드 폰의 화면 크기에 대응하기 위한 B 계획으로 생각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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