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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아이폰 5용 디스플레이, 8월에 애플로 출하"

Daniel Ionescu | PCWorld 2012.08.03
애플의 디스플레이 공급업체 중 한 곳이 샤프가 차세대 아이폰용 화면이 8월부터 출하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프의 신임 사장 타카시 오쿠다는 도쿄에서 열린 언론 행사에서 “출하는 8월 내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여러 미확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12일 특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 때 차세대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7~8인치 아이패드 미니도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정확한 내용은 여전히 미지수이다.

iPhone 5 Concept Courtesy Ciccarese Design
 
현재까지의 소문을 종합해 보면, 아이폰 5 또는 신형 아이폰은 현재의 3.5인치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화면 크기가 갤럭시 S III만큼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애플이 이른바 픽셀 집적도가 높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고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신에 4인치 정도로 현재보다 30% 정도 더 큰 크기에 가장자리까지 화면을 확대해 전체 크기는 현재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 전망이 우세하다.
 
이외에 더 작은 도크 커넥터, 헤드폰 잭 위치 변경, 4G, NFC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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