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인텔, SAP 코리아, SuSE 등 주요 IT 기업의 연사가 참석해 차세대 IT 비즈니스를 위한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 SAP HANA 온 유클라우드 서비스, 인텔의 최신 메인보드 칩셋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SAP 한국연구소장으로 인메모리 원천기술을 개발한 서울대 차상균 교수가 연사로 나와 빅데이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HANA 서비스의 개발 배경 및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에 대해 설명하며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KT 클라우드추진본부 김지윤 본부장은 “과거 어느 때 보다 다양한 정보가 급증하는 빅데이터 시대에, 유클라우드 고객들은 실시간 분석역량을 확보함으로써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KT가 고객들의 새로운 미래 개척의 원동력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T는 SAP HANA on 유클라우드의 국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기본형 상품(2vCore 16GB)을 내년 2월까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