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2

매니지드 호스팅의 진화 "베어메탈 클라우드가 뜬다"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성능 혹은 보안 상의 이유 때문에 고객들은 가상화된 인프라 상의 퍼블릭 클라우드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경우가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은 이런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한 애널리스트는 베어메탈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이자 매지니스 호스팅, 코로케이션 서비스 업체인 인터냅(Internap)은 최근 애자일 호스팅(Agile Hosting) 서비스를 출시하며 영역에 뛰어들었다. 베어메탈 클라우드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전용 매니지드 호스팅 환경에 대한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성능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하이퍼바이저 가상화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최근까지 매니지드 호스팅 환경의 프로비저닝은 서비스 업체가 수동으로 서비스를 설정하기 때문에 최소 몇 시간에서 최대 몇 주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이었다. 인터냅은 지난 해 3,000만 달러를 들여 인수한 복셀(Voxel)의 자동화 기술을 이용해 매니지드 호스팅 환경에 대한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티어 1의 클라우드 애널리스트 칼 브룩스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유연성과 민첩성으로 베어메탈 서버에 액세스할 수 있는 역량”이라고 설명했다.
 
브룩은 인터냅이 이런 서비스를 처음 제공한 곳은 아니라고 밝혔다. 소프트레이어(SoftLayer) 역시 코로케이션과 매니지드 호스팅을 자동화해 인터냅과 유사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랙스페이스도 매니지드 호스팅 환경의 자동화를 일부 진행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과의 워크로드 이식을 지원하고 있다. 베어메탈클라우드닷컴(BareMetalCloud.com)도 이런 추세를 따라가고 있는 업체 중 하나이다.
 
사용자에게 베어메탈 서버에 대한 액세스는 성능 측면에서 매력적인 서비스이다. 가상화되지 않은 전용 서버는 하이퍼바이저 계층이 없기 때문에 최고의 성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브룩은 애플리케이션에 따라서는 10% 정도의 성능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 이런 서비스는 첨단 웹 2.0 개발자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자원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HPC 등 기본적으로 성능이 최우선 조건인 경우에 매력적인 선택안이 된다. 
 
브룩스는 과거에도 전용 베어메탈 서버로 이루어진 매니지드 호스팅 환경에 액세스할 수는 있었지만, 이들의 프로비저닝을 자동화하면서 최종 사용자가 이들 서버에 더 빨리 액세스할 수 있어서 새로운 흐름을 이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터냅의 애자일 호스팅 서비스는 고객에게 다양한 인텔 기반 서버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며, 가격은 2.53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4GB RAM을 장착한 서벗가 월 179달러이다. 스토리지는 최대 2개의 240GB SSD로, RAM은 96G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최대 가격은 월 1,648달러이다. 총 12가지 서버 중 3가지는 즉석에서 환경 설정이 가능하며, 나머지 서버는 12시간 내에 환경 설정이 가능하다. 인터냅의 제품 관리 및 사업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 폴 카모디는 “이 서비스는 고객에게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즉석에서 배치하고 인터냅의 최적화된 IP로 성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관점에서 매니지드 호스팅과 클라우드, 코로케이션 서버의 전달을 자동화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다. 브룩스는 자연스러운 진화이기 때문에 많은 서비스 업체가 출시할 것이며, 고객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즉석 환경설정을 위해서는 서비스 업체에 이에 적합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인터냅의 경우, 전세계에 흩어져 잇는 자사 데이터센터들의 자원을 강화하고 있다.
 
브룩스는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이 매니지드 호스팅과 전용 환경에서 클라우드와 같은 성능을 기대하고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아마존을 비롯한 여러 업체로부터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고객들은 클라우드와 매니지드 호스팅, 코로케이션의 세 가지 서비스 모두를 계속 이용하게 될 것이다. 브룩스는 고객들은 이들 서비스를 더 쉽게 배치하고 서로 다른 환경 간의 워크로드 이전을 원할 것이기 때문에, 서비스 업체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2012.05.02

매니지드 호스팅의 진화 "베어메탈 클라우드가 뜬다"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성능 혹은 보안 상의 이유 때문에 고객들은 가상화된 인프라 상의 퍼블릭 클라우드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경우가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은 이런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한 애널리스트는 베어메탈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이자 매지니스 호스팅, 코로케이션 서비스 업체인 인터냅(Internap)은 최근 애자일 호스팅(Agile Hosting) 서비스를 출시하며 영역에 뛰어들었다. 베어메탈 클라우드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전용 매니지드 호스팅 환경에 대한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성능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하이퍼바이저 가상화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최근까지 매니지드 호스팅 환경의 프로비저닝은 서비스 업체가 수동으로 서비스를 설정하기 때문에 최소 몇 시간에서 최대 몇 주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이었다. 인터냅은 지난 해 3,000만 달러를 들여 인수한 복셀(Voxel)의 자동화 기술을 이용해 매니지드 호스팅 환경에 대한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티어 1의 클라우드 애널리스트 칼 브룩스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유연성과 민첩성으로 베어메탈 서버에 액세스할 수 있는 역량”이라고 설명했다.
 
브룩은 인터냅이 이런 서비스를 처음 제공한 곳은 아니라고 밝혔다. 소프트레이어(SoftLayer) 역시 코로케이션과 매니지드 호스팅을 자동화해 인터냅과 유사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랙스페이스도 매니지드 호스팅 환경의 자동화를 일부 진행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과의 워크로드 이식을 지원하고 있다. 베어메탈클라우드닷컴(BareMetalCloud.com)도 이런 추세를 따라가고 있는 업체 중 하나이다.
 
사용자에게 베어메탈 서버에 대한 액세스는 성능 측면에서 매력적인 서비스이다. 가상화되지 않은 전용 서버는 하이퍼바이저 계층이 없기 때문에 최고의 성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브룩은 애플리케이션에 따라서는 10% 정도의 성능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 이런 서비스는 첨단 웹 2.0 개발자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자원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HPC 등 기본적으로 성능이 최우선 조건인 경우에 매력적인 선택안이 된다. 
 
브룩스는 과거에도 전용 베어메탈 서버로 이루어진 매니지드 호스팅 환경에 액세스할 수는 있었지만, 이들의 프로비저닝을 자동화하면서 최종 사용자가 이들 서버에 더 빨리 액세스할 수 있어서 새로운 흐름을 이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터냅의 애자일 호스팅 서비스는 고객에게 다양한 인텔 기반 서버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며, 가격은 2.53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4GB RAM을 장착한 서벗가 월 179달러이다. 스토리지는 최대 2개의 240GB SSD로, RAM은 96G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최대 가격은 월 1,648달러이다. 총 12가지 서버 중 3가지는 즉석에서 환경 설정이 가능하며, 나머지 서버는 12시간 내에 환경 설정이 가능하다. 인터냅의 제품 관리 및 사업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 폴 카모디는 “이 서비스는 고객에게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즉석에서 배치하고 인터냅의 최적화된 IP로 성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관점에서 매니지드 호스팅과 클라우드, 코로케이션 서버의 전달을 자동화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다. 브룩스는 자연스러운 진화이기 때문에 많은 서비스 업체가 출시할 것이며, 고객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즉석 환경설정을 위해서는 서비스 업체에 이에 적합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인터냅의 경우, 전세계에 흩어져 잇는 자사 데이터센터들의 자원을 강화하고 있다.
 
브룩스는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이 매니지드 호스팅과 전용 환경에서 클라우드와 같은 성능을 기대하고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아마존을 비롯한 여러 업체로부터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고객들은 클라우드와 매니지드 호스팅, 코로케이션의 세 가지 서비스 모두를 계속 이용하게 될 것이다. 브룩스는 고객들은 이들 서비스를 더 쉽게 배치하고 서로 다른 환경 간의 워크로드 이전을 원할 것이기 때문에, 서비스 업체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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