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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트리트 뷰 활용해 기후 변화 영향 증명

Derek Walter | Greenbot 2015.12.01
이번 주 세계의 기후 변화에 관한 전문가들이 모이는 파리의 COP21 컨퍼런스를 앞두고, 구글은 자사의 서비스를 활용한 실례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글은 지도 블로그로, 스트리트 뷰를 통해서 전 세계에서 곳곳의 기후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것은배낭 형태의 360도 카메라인 스트리트 뷰 트레커(Street View Trekker)로 촬영되었다.

그 중에는 줄어든 빙하에 고통을 받고 있는 허드슨 베이의 북극곰 모습도 포함되어 있다. 과학자들은 스트리트 뷰 트레커로 가뭄과 기온 상승에 위협을 받고 있는 푸른 오크 나무의 건강 상태를 관찰하기도 한다. 


구글 지도와 안드로이드 및 iOS용 스트리트 뷰 앱을 통해서 관심이 필요한 세계 곳곳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의 스트리트 뷰 트레커는 자동차가 갈 수 없는 곳의 모습도 담을 수 있다. 스트리트 뷰는 세계 탐험을 원하는 호기심 많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세계를 조금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교육 자료로 의미가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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