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트위터, 새로운 팔로우 추천 기능 공개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11.01.27

트위터가 사용자들이 공통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보여주어서 팔로우 추천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공개했다.

 

다른 사람의 프로파일을 방문하면, 커넥션(Connections)이라는 섹션에서 두 사람이 모두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과 두 사람을 모두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여준다.

 

트위터 대변인 캐롤라인 페너는 트위터 피드를 통해서 새로운 기능을 발표하면서, “twitter.com에서 해당 사용자의 프로파일에 갔을 때, 그 사용자를 어떤 사람과 공유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페이스북 등 다른 소셜 미디어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들은 이와 비슷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 모두 사용자들이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친구”나 “팔로워”를 통해서 확장시키기 위한 것이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수록 해당 서비스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진다는 의미이다. 사용자들이 가입만 하고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은 트위터로서는 꼭 필요한 기능이기도 하다.

 

이번 주, 익스페리안(Experian)의 조사결과 2010년 11월 미국 성인의 twitter.com 방문자수가 2009년 11월과 비교했을 때 1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Twitter.com을 방문한 사람들이 사이트에 머무는 시간은 2009년 11월 평균 1시간 51분에서 2010년 11월 2시간 12분으로 늘어났다.

 

현재 트위터의 회원 수는 2억 명이며, 매일 1억 1,000만 개의 트윗이 올라오고 이 중 40%는 모바일을 통해서 올라온다. juan_perez@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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