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미고 OS 초기버전, 개발자에게 배포

Nancy Gohring | IDG News Service 2010.07.01

인텔과 노키아의 소프트웨어 조합으로 이뤄진 '미고' 리눅스 프로젝트가 휴대폰 운영체제 개발자들에게 초기버전 형태로 지난 6월 30일 전달됐다.

 

미고는 인텔의 모블린과 노키아의 마에모를 하나의 오픈소스 운영체제 형태로 결합한 것으로 넷북이나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넷북용 초기 버전은 지난 5월 선보였으며 6월 중 스마트폰용으로도 공급될 것이라고 언급됐던 바 있다.

 

미고 테크니컬 스티어링 그룹의 발터리 할라와 이매드 소우소우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이번 버전의 출시는 모블린과 마에모의 결합에 있어 하나의 이정표"라고 기술했다.

 

30일 배포된 버전에는 미고 API와 함께 레퍼런스 사용자 인터페이스, 상태막대 및 잠금 스크린, 애플리케이션 실행기, 온스크린 키보드, 폰 다이얼러, SMS 클라이언트, 브라우저, 연락처, 포토 뷰어 등의 기본 애플리케이션이 담겨 있다.

 

또 미들웨어 구성품을 포함 미고 운영체제와 인텔 아톰 기반 핸드셋 및 노키아 N900에 대한 지원도 삽입돼 있다.

 

프로젝트 개발자들은 미고의 첫번째 완성 버전이 10월께 등장하고 이후 미고 스마트폰이 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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