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소니, PSN 고객에 ID 도난 방지 서비스 무료 제공

Ralph Jennings | IDG News Service 2011.05.27

 

소니가 7,700만 명에 달하는 회원의 개인 데이터가 노출되는 심각한 사이버 공격을 받은 이후, 미국 내 PSN과 큐리오시티 고객들에게 무료로 ID 도난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PSN 계정을 가지고 있거나 소니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큐리오시티에 등록된 고객은 잠재적인 보안 위험에 대한 경고를 보내주는 서비스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데, 이 서비스는 사용자당 100만 달러의 ID 도난 보험과 사기 조사원의 직접적인 지원도 포함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소니가 해킹 사실을 인지하고 하루가 지난 시점인 4월 20일 현재 활성화된 계정을 가지고 있는 미국 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는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보안에 대해 우려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미국의 보안 전문업체인 데빅스와 공조해 “AllClear ID PLUS”란 ID 도난 방지 프로그램도 세웠다. 소니는 미국 외 지역 고객들에 대한 보안 프로그램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니는 지난 5월 2일에도 서비스 불안정과 보안 문제에 대한 보상으로 고객들에게 무료 비디오 게임과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Ralph_Jennings@idg.com
 Tags 해킹 소니 PSN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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