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츠 대 좀비(Plants vs. Zombies)
식물을 사용해 되살아난 시체와 싸우는 게임이라고 하면 모든 연령대가 즐기기엔 부적합하게 들린다. 그러나 플랜츠 대 좀비는 어린이라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이다. 타워 디펜스 게임으로, 좀비가 공격해 올 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적인 사고와 자원 관리, 그리고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폭력적인 요소는 최소화했으며, 그나마 웃긴 형태로 표현된다(유아들에게 충격을 줄 수 있는 장면은 없음). 질리지 않는 게임 플레이, 도전 과제, 목표 달성 등의 요소들로 몇 달 동안 즐길 수 있다.
스팀에서 10달러에 판매되므로, 용돈(또는 은퇴 연금)으로 구입이 가능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