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린이 중 97%가 게이머’

Jack Loftus | GamePro Online 2008.09.18
모든 어린이가 게이머일까? ‘거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퓨 인터넷 & 아메리칸 라이프 프로젝트(Pew Internet & American Life Project) 17일 미국의 97%의 어린이들이 비디오게임을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응답자중 2/3이 직접 얼굴을 보면서 비디오게임을 한다고 답했고 , 1/4가 온라인을 통해 다른 사람과 게임을 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관련해 퓨의 수석 연구원인 아만다 렌하트(Amanda Lenhart) 게이머들은 할 수 있는 한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 다른 어린이들처럼 직접 얼굴을 보고 게임을 한다라며, “이는 게이머가 사회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이용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린이들이 게임을 자주 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응답자 중 50%가 설문조사가 진행되기 전날 비디오 게임을 했다고 답했다.

한편,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나이제한보다 높은 M-, A0- 등급의 게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캘리포니아의 교육기관장이자 이번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 조세프 칸(Joseph Kahne)은 할로(Halo)와 같은 게임은 폭력적이긴 하지만 기타 게임의 평균 이상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IDG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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