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0

“코딩을 퍼즐 게임처럼” 애플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 써보니...

Susie Oschs | Macworld
코딩을 이렇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까? 애플이 iOS 10이 설치된 아이패드용으로 새로 출시한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Swift Playgrounds) 앱은 코딩 경험의 유무와 관계없이 중학생 정도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스위프트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르치는 앱이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퍼즐 게임처럼 느껴진다. 새총으로 새를 쏘는 대신 명령, 함수, For 루프 등을 사용해서 퍼즐을 푼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필자는 이 앱에 완전히 반했다. 올해 WWDC에서 지금까지 소개된 것 중 가장 마음에 든다. 올해 가을 정식 출시되면 iOS 10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될 것이 분명하다.

호환되는 아이패드(4세대 이상)에 iOS 10 공개 베타를 설치하면 무료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를 지금 바로 즐길 수 있다. 베타에 참여할 경우 홈 화면에 이 앱이 자동으로 추가되지만 올 가을 iOS 10이 출시되면 앱 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형식으로 제공된다.

강좌 찾기
앱을 실행하면 기능(Featured) 섹션에 코드 배우기 1: 스위프트의 기본(Learn to Code 1: Fundamentals of Swift), 코드 배우기 2: 고급 기술(Learn to Code 2: Beyond the Basics)이라는 강좌 팩이 표시된다. 그 아래에는 드로잉 사운드(Drawing Sounds), 블링크(Blink)로 시작되는 도전 과제가 있다. 강좌 팩과 도전 과제는 앞으로 더 추가된다. 강좌는 RSS 기반이므로 애플은 앱 자체를 업데이트하지 않고도 새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다.


강좌 팩 또는 과제를 다운로드하면 아이북스(iBooks)의 선반 비슷한 내 플레이그라운드(My Playgrounds) 탭에 추가된다. 새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거나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애플 스스로도 WWDC에서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가 아이패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온전히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스피로(Sphero)라는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어 소개했다.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어 스피로 로봇 공에 명령을 내리는 플레이그라운드다. 애플의 도구 및 기술 제품 마케팅 담당 이사인 윌리 호지스는 실제로 스피로가 자체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어서 사이트에 배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선반에서 플레이그라운드를 복제하거나 초기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가 강의를 절반 정도 진행한 상태에서 동생도 하고싶어 하는 경우, 플레이그라운드를 복제해서 복사본을 만든 다음 복사본을 최초 상태로 초기화하면 된다.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는 iOS 9.3에 추가된 교사용 학급 관리 기능과도 호환된다.)

코딩 배우기
필자는 스위프트 경험이 없었으므로 사전 지식이 없는 초보자를 위한 코드 배우기 1부터 시작했다. 친밀한 도입 화면은 각각의 새로운 주제를 소개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예를 들어 첫 강좌 그룹은 기본적인 명령을 다루는데, 도입 화면에서는 이를 레시피나 일련의 지침을 따르는 데 비유해 설명한다. 이후 For 루프에서는 작은 꽃밭을 만들고 이 작업을 계속 반복하는 것에 비유해 설명한다.

일단 개념 설명을 마친 뒤에는 함수 호출, 루프 명령, if 문, 조건부 코드 등 더 이상 비유가 아닌 실제 용어를 사용한다. 특수 용어들은 화면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되므로 이 빨간 단어를 두드리기만 하면 해당 용어의 정의를 볼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두 개의 창으로 나뉜다. 왼쪽은 텍스트로, 상단에 과제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그 아래는 프로그램 작성을 위한 공간이 표시된다. 화면 오른쪽에는 결과가 표시되며 내 코드 실행(Run My Code)이라는 레이블이 달린 큰 빨간색 플레이 버튼이 있다. 코드 배우기 1 강좌에서는 바이트(Byte)라는 익살맞은 만화 마스코트에게 명령을 내린다. 바이트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보석을 모으고 스위치를 작동시킨다. (참고: 바이트를 두드리면 캐릭터 모델이 바뀐다. 3개 중에서 선택 가능)



2016.07.20

“코딩을 퍼즐 게임처럼” 애플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 써보니...

Susie Oschs | Macworld
코딩을 이렇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까? 애플이 iOS 10이 설치된 아이패드용으로 새로 출시한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Swift Playgrounds) 앱은 코딩 경험의 유무와 관계없이 중학생 정도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스위프트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르치는 앱이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퍼즐 게임처럼 느껴진다. 새총으로 새를 쏘는 대신 명령, 함수, For 루프 등을 사용해서 퍼즐을 푼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필자는 이 앱에 완전히 반했다. 올해 WWDC에서 지금까지 소개된 것 중 가장 마음에 든다. 올해 가을 정식 출시되면 iOS 10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될 것이 분명하다.

호환되는 아이패드(4세대 이상)에 iOS 10 공개 베타를 설치하면 무료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를 지금 바로 즐길 수 있다. 베타에 참여할 경우 홈 화면에 이 앱이 자동으로 추가되지만 올 가을 iOS 10이 출시되면 앱 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형식으로 제공된다.

강좌 찾기
앱을 실행하면 기능(Featured) 섹션에 코드 배우기 1: 스위프트의 기본(Learn to Code 1: Fundamentals of Swift), 코드 배우기 2: 고급 기술(Learn to Code 2: Beyond the Basics)이라는 강좌 팩이 표시된다. 그 아래에는 드로잉 사운드(Drawing Sounds), 블링크(Blink)로 시작되는 도전 과제가 있다. 강좌 팩과 도전 과제는 앞으로 더 추가된다. 강좌는 RSS 기반이므로 애플은 앱 자체를 업데이트하지 않고도 새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다.


강좌 팩 또는 과제를 다운로드하면 아이북스(iBooks)의 선반 비슷한 내 플레이그라운드(My Playgrounds) 탭에 추가된다. 새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거나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애플 스스로도 WWDC에서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가 아이패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온전히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스피로(Sphero)라는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어 소개했다.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어 스피로 로봇 공에 명령을 내리는 플레이그라운드다. 애플의 도구 및 기술 제품 마케팅 담당 이사인 윌리 호지스는 실제로 스피로가 자체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어서 사이트에 배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선반에서 플레이그라운드를 복제하거나 초기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가 강의를 절반 정도 진행한 상태에서 동생도 하고싶어 하는 경우, 플레이그라운드를 복제해서 복사본을 만든 다음 복사본을 최초 상태로 초기화하면 된다.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는 iOS 9.3에 추가된 교사용 학급 관리 기능과도 호환된다.)

코딩 배우기
필자는 스위프트 경험이 없었으므로 사전 지식이 없는 초보자를 위한 코드 배우기 1부터 시작했다. 친밀한 도입 화면은 각각의 새로운 주제를 소개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예를 들어 첫 강좌 그룹은 기본적인 명령을 다루는데, 도입 화면에서는 이를 레시피나 일련의 지침을 따르는 데 비유해 설명한다. 이후 For 루프에서는 작은 꽃밭을 만들고 이 작업을 계속 반복하는 것에 비유해 설명한다.

일단 개념 설명을 마친 뒤에는 함수 호출, 루프 명령, if 문, 조건부 코드 등 더 이상 비유가 아닌 실제 용어를 사용한다. 특수 용어들은 화면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되므로 이 빨간 단어를 두드리기만 하면 해당 용어의 정의를 볼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두 개의 창으로 나뉜다. 왼쪽은 텍스트로, 상단에 과제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그 아래는 프로그램 작성을 위한 공간이 표시된다. 화면 오른쪽에는 결과가 표시되며 내 코드 실행(Run My Code)이라는 레이블이 달린 큰 빨간색 플레이 버튼이 있다. 코드 배우기 1 강좌에서는 바이트(Byte)라는 익살맞은 만화 마스코트에게 명령을 내린다. 바이트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보석을 모으고 스위치를 작동시킨다. (참고: 바이트를 두드리면 캐릭터 모델이 바뀐다. 3개 중에서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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