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7

클라우드 서비스 선정을 위한 5가지 평가 방법

Paul Roehrig | CIO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상용화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대부분의 경우, 제공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종류, 또는 클라우드를 가능케 하는 서비스의 종류가 극히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업체들의 주장을 일단 한 번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재포장된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s)와 확장 가능하고, 활용성이 높으며, 접근이 용이한 유틸리티 서비스(utility services) 간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포레스터를 비롯한 여타 기관들의 조사 결과, 기업의 의사 결정권자들 간에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IT 소싱팀들은 하루빨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준비를 시작해야 된다는 입장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서비스 업체를 선별하는 일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선정하는 데 있어 유의해야 할 다섯 가지 사항을 살펴보자.

 

1.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것’과 ‘제공하는 것’을 확실히 구분하자.

포레스터가 살펴본 IT 서비스 업체 중에는 컨설팅 업체를 통해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업체들이 있고, 직접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다른 IT 공급업체의 서비스와 통합하는 것도 포함)하는 업체들도 있다. 물론, 두 유형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업체도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특정 서비스 업체가 단순히 외부 클라우드 업체의 서비스를 시행, 관리 및 전달만 하는 것인지, 자체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지 분명히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

 

2. 서비스 업체는 각자의 역량을 입증해야 한다.

진정한 유틸리티 서비스는 어느 정도의 역량을 갖추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새로운 전자제품을 구입, 집에 설치하기로 했다면, 집에는 항상 이를 충분히 작동하게 할 수 있을 만큼의 전력이 공급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것을 떠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려면 적어도 어느 정도의 역량을 입증해 보여야만 한다.

 

3. 각 서비스 업체의 유료 고객을 확인해 보라.

아직까지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형 서비스 업체들에게도 새로운 사업 분야기기 때문에, 소수의 고객만을 확보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부 서비스 업체의 경우 기존의 역량만으로도 기업용 유료 서비스에 버금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의 고객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4. 클라우드 서비스의 생태계에 대한 평가여부도 중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로에 주목하자.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상품화하기 위해서는 규모 역시 중요하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IBM이다. 그러나 규모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는 만큼 서비스 업체들은 기술적 및 사업적 제휴관계를 통해 자사의 서비스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기업들은 소싱 여부를 결정할 때에 공급업체의 제휴사 전략도 파악해야 한다. 대표적인 예가 마이크로소프트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데는 이를 뒷받침하는 소프트웨어가 요구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간 클라우드 서비스의 상용화에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업체인 VM웨어 역시 마찬가지다.

 

5. 클라우드 서비스를 ‘마법의 탄환’으로 착각하지는 말자.

기존의 아웃소싱 모델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만 한다. 기술의 성숙 여부, 보안, 리거시 시스템, 라이선tm, 데이터 소유권, 업계 표준의 부재 등 클라우드 서비스의 도입을 어렵게 하는 장애물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 아웃소싱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오랫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부문의 빠른 변화가 IT 서비스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전환을 고려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의 서비스 역시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Paul Roehrig는 포레스터 리서치의 대표 분석가이다.



2009.09.17

클라우드 서비스 선정을 위한 5가지 평가 방법

Paul Roehrig | CIO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상용화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대부분의 경우, 제공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종류, 또는 클라우드를 가능케 하는 서비스의 종류가 극히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업체들의 주장을 일단 한 번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재포장된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s)와 확장 가능하고, 활용성이 높으며, 접근이 용이한 유틸리티 서비스(utility services) 간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포레스터를 비롯한 여타 기관들의 조사 결과, 기업의 의사 결정권자들 간에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IT 소싱팀들은 하루빨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준비를 시작해야 된다는 입장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서비스 업체를 선별하는 일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선정하는 데 있어 유의해야 할 다섯 가지 사항을 살펴보자.

 

1.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것’과 ‘제공하는 것’을 확실히 구분하자.

포레스터가 살펴본 IT 서비스 업체 중에는 컨설팅 업체를 통해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업체들이 있고, 직접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다른 IT 공급업체의 서비스와 통합하는 것도 포함)하는 업체들도 있다. 물론, 두 유형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업체도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특정 서비스 업체가 단순히 외부 클라우드 업체의 서비스를 시행, 관리 및 전달만 하는 것인지, 자체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지 분명히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

 

2. 서비스 업체는 각자의 역량을 입증해야 한다.

진정한 유틸리티 서비스는 어느 정도의 역량을 갖추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새로운 전자제품을 구입, 집에 설치하기로 했다면, 집에는 항상 이를 충분히 작동하게 할 수 있을 만큼의 전력이 공급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것을 떠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려면 적어도 어느 정도의 역량을 입증해 보여야만 한다.

 

3. 각 서비스 업체의 유료 고객을 확인해 보라.

아직까지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형 서비스 업체들에게도 새로운 사업 분야기기 때문에, 소수의 고객만을 확보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부 서비스 업체의 경우 기존의 역량만으로도 기업용 유료 서비스에 버금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의 고객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4. 클라우드 서비스의 생태계에 대한 평가여부도 중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로에 주목하자.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상품화하기 위해서는 규모 역시 중요하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IBM이다. 그러나 규모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는 만큼 서비스 업체들은 기술적 및 사업적 제휴관계를 통해 자사의 서비스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기업들은 소싱 여부를 결정할 때에 공급업체의 제휴사 전략도 파악해야 한다. 대표적인 예가 마이크로소프트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데는 이를 뒷받침하는 소프트웨어가 요구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간 클라우드 서비스의 상용화에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업체인 VM웨어 역시 마찬가지다.

 

5. 클라우드 서비스를 ‘마법의 탄환’으로 착각하지는 말자.

기존의 아웃소싱 모델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만 한다. 기술의 성숙 여부, 보안, 리거시 시스템, 라이선tm, 데이터 소유권, 업계 표준의 부재 등 클라우드 서비스의 도입을 어렵게 하는 장애물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 아웃소싱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오랫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부문의 빠른 변화가 IT 서비스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전환을 고려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의 서비스 역시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Paul Roehrig는 포레스터 리서치의 대표 분석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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