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개최된 CES에서는 다양한 신제품들이 쏟아졌다. 애플이 참가하진 않았으나 애플 팬들이 주목할만한 다양한 iOS 액세서리가 있었다. 멋진 케이스, 배터리 팩 등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보자. editor@itworld.co.kr
앰프웨어
79달러짜리 앰프웨어 아이폰 케이스는 돌리는 핸들이 내장되어있다. 핸들을 꺼내서 5분간 돌리면 아이폰을 1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배터리가 충전된다. 팔만 튼튼하다면 배터리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오드 에어
아이러브(iLuv)의 100달러짜리 오드 에어(Aud Air)는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로 음질 저하없이 음악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휴대용 스피커다. 여러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있다. 아마존을 통해서 이달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마이사이트
아이러브는 오드 에어 외에 180달러짜리 마이사이트 2K(mySight 2K) 보안 카메라도 선보였다. 설정에 60초면 되며, 이후에는 아이폰으로 통해서 세계 어디에서나 카메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더 좋은 것은 모니터링 도중에 오디오나 움직임을 감지해서 상황을 10초간 녹화하고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준다. 사용자는 이것을 보고 바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락스마트 트래블
락스마트 트래블(LockSmart Travel)은 TSA 인증을 받은 여행가방용 잠금장치로, 블루투스를 통해 아이폰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올해 초에 출시 예정이다.
올로클립 스튜디오
항상 iOS 사진 개선에 힘쓰고 있는 올로클립(Olloclip)이 90달러짜리 올로클립 스튜디오(Olloclip Studio) 키트를 선보였다. 아이폰으로 최고의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키트다. 마운트 솔루션이 통합된 케이스와 손가락 두개로 촬영을 할 수 있는 그립, 액세서리 어댑터, 그리고 킥스탠드가 포함된다. 2월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폴라 발란스
100달러짜리 체중계 폴라 발란스(Polar Balance)는 사용자의 몸무게를 폴라 웨어러블 피트니스 제품이나 iOS와 안드로이드용 폴라 플로우(Polar Flow) 앱으로 바로 전송한다. 사용자의 활동과 몸무게를 계속 추적하고, 동기르 부여하는 피드백과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파워바이너
파워바이너는 3000mAh 용량의 배터리가 포함된 카라비너다. iOS 디바이스를 포함한 거의 모든 디바이스를 2번 정도 충전할 수 있다. 전원을 켜고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가격과 배송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퀵파드 파워 그립
셀카를 좋아하는가? 백업 배터리를 좋아하는가? 두 개를 동시에 갖는 것은? 90달러짜리 퀵파드 다이나믹 파워 셀피 스틱(Quikpod Dynamic Power Selfie Stick)과 50달러짜리 퀵파드 파워 그립(Quickpod Power Grip, 사진)은 모두 추가로 10시간 정도 동영상 촬영이 더 가능한 배터리 팩이 내장되어 있다.
팀프 백
비가오나 안오나 아이패드와 맥북을 안전하게 옮기고 싶은가? 랜더(Lander)의 팀프 백(Timp Bags)은 겉에는 방수가, 안에는 충격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서 전자기기를 안전하게 옮길 수 있다. 기본 메신저 및 백팩 형태는 100달러, 더 큰 모델은 13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