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3

크롬 OS, 본격적인 터치 인터페이스 강화 착수

Jared Newman | PCWorld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크롬북 사용자에게 희소식이 들려온다. 크롬 OS의 최신 버전이 웹 페이지 상에서 ‘핀치 투 줌(pinch-to-zoom)’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올해 초 윈도우용 크롬 브라우저에 적용되었지만, 그동안 크롬 OS에는 개발자 버전과 베타 버전에서만 지원했다.

또한 구글은 일부 디바이스에서 터치 기반의 윈도우 관리자도 적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크롬 OS는 매우 기본적인 터치 지원만을 제공해 왔는데, 이번 업데이트는 구글이 크롬 OS에서 터치 지원 기능을 좀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지난 구글 I/O에서도 플립보드나 바인과 같은 안드로이드 앱을 크롬북에서 구동할 수 있다는 것을 시연해 보였는데, 이들 앱은 분명 터치스크린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것들이다.

크로미엄 OS 팀은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L의 앱 전환 기능으로부터 가져온 터치 중심의 재설계를 시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실험적인 필기 인식 기능이 크롬 OS의 개발자 채널 빌드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아직 구글이나 PC 업체에서 크롬 OS를 기반으로 한 본격적인 태블릿을 출시하지는 않고 있지만, 몇몇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크롬북이 시장에 나와 있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표준 노트북인 에이서 C720P과 300도 회전 경첩이 달린 레노버 N20P를 들 수 있다. 레노버 요가 11e는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교육용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그외에는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노트북이 크롬북 픽셀이 있다.

구글은 이런 변화를 서서히 진행시켜 안드로이드와 영역이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크롬 OS에 터치 기능과 앱이 추가될수록 두 플랫폼 간의 경계는 점점 더 모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2014.07.23

크롬 OS, 본격적인 터치 인터페이스 강화 착수

Jared Newman | PCWorld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크롬북 사용자에게 희소식이 들려온다. 크롬 OS의 최신 버전이 웹 페이지 상에서 ‘핀치 투 줌(pinch-to-zoom)’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올해 초 윈도우용 크롬 브라우저에 적용되었지만, 그동안 크롬 OS에는 개발자 버전과 베타 버전에서만 지원했다.

또한 구글은 일부 디바이스에서 터치 기반의 윈도우 관리자도 적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크롬 OS는 매우 기본적인 터치 지원만을 제공해 왔는데, 이번 업데이트는 구글이 크롬 OS에서 터치 지원 기능을 좀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지난 구글 I/O에서도 플립보드나 바인과 같은 안드로이드 앱을 크롬북에서 구동할 수 있다는 것을 시연해 보였는데, 이들 앱은 분명 터치스크린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것들이다.

크로미엄 OS 팀은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L의 앱 전환 기능으로부터 가져온 터치 중심의 재설계를 시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실험적인 필기 인식 기능이 크롬 OS의 개발자 채널 빌드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아직 구글이나 PC 업체에서 크롬 OS를 기반으로 한 본격적인 태블릿을 출시하지는 않고 있지만, 몇몇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크롬북이 시장에 나와 있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표준 노트북인 에이서 C720P과 300도 회전 경첩이 달린 레노버 N20P를 들 수 있다. 레노버 요가 11e는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교육용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그외에는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노트북이 크롬북 픽셀이 있다.

구글은 이런 변화를 서서히 진행시켜 안드로이드와 영역이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크롬 OS에 터치 기능과 앱이 추가될수록 두 플랫폼 간의 경계는 점점 더 모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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