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2

구글 크롬 OS, “구체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취약”

Galen M. Gruman | InfoWorld
구글은 이번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삼성과 에이서를 통해 자사의 크롬(Chrome) OS를 탑재한 노트북을 올 6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몇 주간 크롬 OS 베타 업데이트는 크게 증가했고, 그때마다 무엇인가가 개선됐다.
 
크롬 OS는 기본적으로 노트북 상에서 혼자서 실행되는 크롬 11 웹 브라우저이고, InfoWorld는 크롬 OS가 탑재된 노트북을 “크롬북(Chromebook)”이라고 부르고 있다. 윈도우, 리눅스, 또는 맥 OS X와 같이 그것의 하단에서 다른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될 수 있는 전통적인 OS는 없다. 모든 작업은 크롬 OS에서 발생하고, 프린터 포트와 제거가 가능한 스토리지 같이 컴퓨터가 제공하는 것에 대한 대부분의 개념이 적용되지 않는다.
 
크롬북은 OS, 사용자가 작업할 때를 위한 캐시 파일, 그리고 사용자가 실행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사본(본질적으로, 실제보다 좋게 보이는 즐겨찾기) 등을 SSD 메모리에 저장하고 있지만, 그외의 것들은 모두 클라우드 상에 존재하고, 크롬북의 내장 와이파이 혹은 3G 서비스를 통해 액세스해야 한다.
 
구글은 구글 문서도구와 같은 그러한 여러 작업들이 클라우드 상에서 수행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크롬북은 모든 AJAX 기반 웹사이트(액티브X가 없어 유감이다) 혹은 서비스에서 동작한다.
 
최근 몇 주 동안, 프로토타입 크롬북 상에 크롬 OS 베타 업데이트들은 훨씬 더 반응성이 빨라지고 부드러워지고 있다. 지난 12월부터 3월까지의 베타판들은 분명히 베타의 느낌이 나고 성능이 완전하지 못했지만, 4월 말부터는 더 이상 베타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만약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다면, 크롬 OS의 사용자 경험(단순하고 간결하며 기능이 풍부하고 빠른)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크롬북은 새로운 OS가 탑재된 노트북이 아니다
그러나 기저에 존재하는 “실제적인” OS가 없이 사용자들은 클라우드에 의존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인쇄를 위해서 사용자는 ePrint를 지원하는 프린터(HP가 몇 종을 생산 중이고, 그러한 제품들은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를 지원한다)를 사용해야 하거나 구글의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를 통해 인쇄 작업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기능이 있는 윈도우 PC 혹은 맥을 통해야만 한다.
 
사람들은 인쇄를 점점 덜 사용하고 있지만, 크롬의 인쇄 작업은 거추장스럽고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복잡하다고 느낄 것이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수행할 인쇄 작업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아마도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스토리지는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고, 그러므로 사용자는 예를 들어 피카사에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USB 메모리를 통해 직접 사진을 전송할 수 없다. 그 대신 사용자의 카메라에는 클라우드 사진 서비스로 이미지를 전송하는 무선 접속 기능이 있어야 하고, 사용자는 무선 접속을 통해 크롬북에서 관련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가 와이파이 연결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3G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해야만 한다. 물론,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의 장점은 서비스와 호환되는 모든 기기(PC, 맥, 크롬북,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안드로이드 기기 등)에서 사용자의 파일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파일이 업로드된 이후에는 파일을 일일이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인쇄와 스토리지의 예는 크롬북이 새로운 OS가 탑재된 노트북이 아니라 새로운 컴퓨팅 방식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크롬북은 전통적인 노트북 OS와 다를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그리고 다른 태블릿들과도 다르다.
 
물론, 태블릿들은 PC보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더 많이 의존하지만, 직접 연결뿐만 아니라 로컬 애플리케이션과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ePrint 기능을 제공하는 HP의 프린터 혹은 사용자가 사용 중인 PC가 아닌 무선으로 접속된 프린터를 통해 아이패드를 사용하여 직접 인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아마도 향후에 크롬 OS용으로 이런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겠지만, 구글은 의도적으로 크롬을 순수한 클라우드 버전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모든 것이 의미하는 바는 크롬북이 아마도, 최소한 지금 당장은, 노트북을 대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크롬북은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카페, 회의실, 로비, 그리고 짧은 여행 중에 실시간 사용을 위한 추가적인 “+1” 기기로써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크롬북은 애플의 아이패드, 모토로라의 줌, 아트릭스 랩독과 경쟁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디바이스는 모두 실시간 컴퓨팅용으로 설계됐지만, 모빌리티에 대한 각각의 접근법은 서로 다르다. 스마트폰의 성능을 강화하는 랩독의 접근법과 로컬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혼용하는 아이패드와 줌 등 태블릿의 접근법과 비교해 크롬북의 접근법은 클라우드에만 의존함으로써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거추장스러워지는 웹 애플리케이션
처음으로 크롬북을 사용했을 때 필자는 구글의 크롬 스토어에 있는 데모 애플리케이션이 제대로 마감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우려를 했다. 최근 크롬 OS는 점차 개선되고 응답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크롬 OS 웹 애플리케이션들은 심지어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웹 메일을 사용하는 것은, 노트북 혹은 태블릿이던지 간에, “실시간” 메일 클라이언트에 비해 귀찮은 작업이다.
 
웹 애플리케이션은 메일 폴더 드래그와 같은 직접 조작 기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좀 더 성가시고 기능이 덜 복잡하다. 비록 크롬 OS에 점점 더 만족하고 있지만, 웹 애플리케이션(기본적인 웹 작업 이외의 작업을 위해 사용자들이 매일매일 사용하고 있는 것들)을 진짜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마도 구글 문서도구 제품군을 “진정한” 애플리케이션 제품처럼 동작하도록 함으로써 구글은 웹 애플리케이션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짜로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 지금 당장, 구글 문서도구는 데이터 공유와 실시간 협력 작업을 위해서는 좋지만 실시간 편집, 일정 관리, 메일 전송, 스프레드시트 작업, 혹은 발표 작업을 지원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웹 앱스가 낫다)
 
구글은 구글 문서도구에 로컬 스토리지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약속했기 때문에 사용자는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경우에도 파일 상에서 작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되겠지만, 2011년 3월 베타판에서 제공할 것이라는 이전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러한 기능을 제공되고 있지 않다. 사용자가 네트워크 접속에 요금을 지불할 의사만 있다면, 심지어는 항공회사들도 비행기 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네트워크에 접속되지 않는 것이 더 어렵다.
 
그러나 통근 혹은 비행기 이륙 대기 중일 때와 같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없을 때가 있고 모든 사람들이 거의 항상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3G와 와이파이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최근, 태블릿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황이 모두 존재할 때를 처리할 수 있지만 크롬북은 그렇지 못하다. 크롬북 사용자들은 네트워크가 끊기기 전에 자신의 파일을 동기화해야만 한다. 좋은 소식은 사용자가 브라우저 윈도우를 닫지 않고 배터리 수명이 다하지 않은 경우, 문서는 로컬 캐시에 남아 네크워크가 다시 연결되었을 때 동기화가 이루어지는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필자는 네트워크 문제가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그렇게 커다란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노트북 혹은 아이패드에 비해 웹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거추장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결국 아이패드 혹은 다른 태블릿과는 달리 크롬북은 풀 데스크탑 웹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이패드가 크롬북에 비해 훨씬 더 경량이고 들고 다니기 편하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풀 컴퓨팅 기능이 제공되고 크롬북보다 크거나 무겁지 않은 노트북도 시중에서 판매 중이다. 배터리 사용량의 측면에서 크롬북은 노트북보다 낫지만 그러한 장점으로 인해 크롬북이 노트북을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여전히, 크롬북의 개념에는 흥미로운 요소가 있다. 2010년 12월 처음 베타판이 선보였을 때보다 최근의 크롬 OS는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아이패드에 비해 아직까지는 매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이 있다. 상용 크롬북 제품이 출시되기 전까지 구글에게는 약간의 시간이 있다. 웹 애플리케이션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최근의 낮은 기대치를 재정의할 수 있는 진정으로 놀라운 웹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어 제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ditor@idg.co.kr


2011.05.12

구글 크롬 OS, “구체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취약”

Galen M. Gruman | InfoWorld
구글은 이번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삼성과 에이서를 통해 자사의 크롬(Chrome) OS를 탑재한 노트북을 올 6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몇 주간 크롬 OS 베타 업데이트는 크게 증가했고, 그때마다 무엇인가가 개선됐다.
 
크롬 OS는 기본적으로 노트북 상에서 혼자서 실행되는 크롬 11 웹 브라우저이고, InfoWorld는 크롬 OS가 탑재된 노트북을 “크롬북(Chromebook)”이라고 부르고 있다. 윈도우, 리눅스, 또는 맥 OS X와 같이 그것의 하단에서 다른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될 수 있는 전통적인 OS는 없다. 모든 작업은 크롬 OS에서 발생하고, 프린터 포트와 제거가 가능한 스토리지 같이 컴퓨터가 제공하는 것에 대한 대부분의 개념이 적용되지 않는다.
 
크롬북은 OS, 사용자가 작업할 때를 위한 캐시 파일, 그리고 사용자가 실행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사본(본질적으로, 실제보다 좋게 보이는 즐겨찾기) 등을 SSD 메모리에 저장하고 있지만, 그외의 것들은 모두 클라우드 상에 존재하고, 크롬북의 내장 와이파이 혹은 3G 서비스를 통해 액세스해야 한다.
 
구글은 구글 문서도구와 같은 그러한 여러 작업들이 클라우드 상에서 수행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크롬북은 모든 AJAX 기반 웹사이트(액티브X가 없어 유감이다) 혹은 서비스에서 동작한다.
 
최근 몇 주 동안, 프로토타입 크롬북 상에 크롬 OS 베타 업데이트들은 훨씬 더 반응성이 빨라지고 부드러워지고 있다. 지난 12월부터 3월까지의 베타판들은 분명히 베타의 느낌이 나고 성능이 완전하지 못했지만, 4월 말부터는 더 이상 베타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만약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다면, 크롬 OS의 사용자 경험(단순하고 간결하며 기능이 풍부하고 빠른)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크롬북은 새로운 OS가 탑재된 노트북이 아니다
그러나 기저에 존재하는 “실제적인” OS가 없이 사용자들은 클라우드에 의존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인쇄를 위해서 사용자는 ePrint를 지원하는 프린터(HP가 몇 종을 생산 중이고, 그러한 제품들은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를 지원한다)를 사용해야 하거나 구글의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를 통해 인쇄 작업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기능이 있는 윈도우 PC 혹은 맥을 통해야만 한다.
 
사람들은 인쇄를 점점 덜 사용하고 있지만, 크롬의 인쇄 작업은 거추장스럽고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복잡하다고 느낄 것이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수행할 인쇄 작업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아마도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스토리지는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고, 그러므로 사용자는 예를 들어 피카사에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USB 메모리를 통해 직접 사진을 전송할 수 없다. 그 대신 사용자의 카메라에는 클라우드 사진 서비스로 이미지를 전송하는 무선 접속 기능이 있어야 하고, 사용자는 무선 접속을 통해 크롬북에서 관련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가 와이파이 연결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3G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해야만 한다. 물론,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의 장점은 서비스와 호환되는 모든 기기(PC, 맥, 크롬북,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안드로이드 기기 등)에서 사용자의 파일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파일이 업로드된 이후에는 파일을 일일이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인쇄와 스토리지의 예는 크롬북이 새로운 OS가 탑재된 노트북이 아니라 새로운 컴퓨팅 방식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크롬북은 전통적인 노트북 OS와 다를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그리고 다른 태블릿들과도 다르다.
 
물론, 태블릿들은 PC보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더 많이 의존하지만, 직접 연결뿐만 아니라 로컬 애플리케이션과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ePrint 기능을 제공하는 HP의 프린터 혹은 사용자가 사용 중인 PC가 아닌 무선으로 접속된 프린터를 통해 아이패드를 사용하여 직접 인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아마도 향후에 크롬 OS용으로 이런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겠지만, 구글은 의도적으로 크롬을 순수한 클라우드 버전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모든 것이 의미하는 바는 크롬북이 아마도, 최소한 지금 당장은, 노트북을 대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크롬북은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카페, 회의실, 로비, 그리고 짧은 여행 중에 실시간 사용을 위한 추가적인 “+1” 기기로써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크롬북은 애플의 아이패드, 모토로라의 줌, 아트릭스 랩독과 경쟁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디바이스는 모두 실시간 컴퓨팅용으로 설계됐지만, 모빌리티에 대한 각각의 접근법은 서로 다르다. 스마트폰의 성능을 강화하는 랩독의 접근법과 로컬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혼용하는 아이패드와 줌 등 태블릿의 접근법과 비교해 크롬북의 접근법은 클라우드에만 의존함으로써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거추장스러워지는 웹 애플리케이션
처음으로 크롬북을 사용했을 때 필자는 구글의 크롬 스토어에 있는 데모 애플리케이션이 제대로 마감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우려를 했다. 최근 크롬 OS는 점차 개선되고 응답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크롬 OS 웹 애플리케이션들은 심지어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웹 메일을 사용하는 것은, 노트북 혹은 태블릿이던지 간에, “실시간” 메일 클라이언트에 비해 귀찮은 작업이다.
 
웹 애플리케이션은 메일 폴더 드래그와 같은 직접 조작 기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좀 더 성가시고 기능이 덜 복잡하다. 비록 크롬 OS에 점점 더 만족하고 있지만, 웹 애플리케이션(기본적인 웹 작업 이외의 작업을 위해 사용자들이 매일매일 사용하고 있는 것들)을 진짜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마도 구글 문서도구 제품군을 “진정한” 애플리케이션 제품처럼 동작하도록 함으로써 구글은 웹 애플리케이션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짜로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 지금 당장, 구글 문서도구는 데이터 공유와 실시간 협력 작업을 위해서는 좋지만 실시간 편집, 일정 관리, 메일 전송, 스프레드시트 작업, 혹은 발표 작업을 지원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웹 앱스가 낫다)
 
구글은 구글 문서도구에 로컬 스토리지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약속했기 때문에 사용자는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경우에도 파일 상에서 작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되겠지만, 2011년 3월 베타판에서 제공할 것이라는 이전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러한 기능을 제공되고 있지 않다. 사용자가 네트워크 접속에 요금을 지불할 의사만 있다면, 심지어는 항공회사들도 비행기 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네트워크에 접속되지 않는 것이 더 어렵다.
 
그러나 통근 혹은 비행기 이륙 대기 중일 때와 같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없을 때가 있고 모든 사람들이 거의 항상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3G와 와이파이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최근, 태블릿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황이 모두 존재할 때를 처리할 수 있지만 크롬북은 그렇지 못하다. 크롬북 사용자들은 네트워크가 끊기기 전에 자신의 파일을 동기화해야만 한다. 좋은 소식은 사용자가 브라우저 윈도우를 닫지 않고 배터리 수명이 다하지 않은 경우, 문서는 로컬 캐시에 남아 네크워크가 다시 연결되었을 때 동기화가 이루어지는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필자는 네트워크 문제가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그렇게 커다란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노트북 혹은 아이패드에 비해 웹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거추장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결국 아이패드 혹은 다른 태블릿과는 달리 크롬북은 풀 데스크탑 웹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이패드가 크롬북에 비해 훨씬 더 경량이고 들고 다니기 편하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풀 컴퓨팅 기능이 제공되고 크롬북보다 크거나 무겁지 않은 노트북도 시중에서 판매 중이다. 배터리 사용량의 측면에서 크롬북은 노트북보다 낫지만 그러한 장점으로 인해 크롬북이 노트북을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여전히, 크롬북의 개념에는 흥미로운 요소가 있다. 2010년 12월 처음 베타판이 선보였을 때보다 최근의 크롬 OS는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아이패드에 비해 아직까지는 매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이 있다. 상용 크롬북 제품이 출시되기 전까지 구글에게는 약간의 시간이 있다. 웹 애플리케이션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최근의 낮은 기대치를 재정의할 수 있는 진정으로 놀라운 웹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어 제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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