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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콤, 기업의 ‘모바일 영상회의’ 활용 사례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3.06.24
폴리콤은 지난 2012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국 직장인 2,100여 명을 대상으로 ‘VM웨어 2013 아태지역 업무환경에 대한 리서치’의 결과를 인용해, 한국 직장인 가운데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BYOD족은 93%에 달했다고 밝혔다.

BYOD족들은 단순히 이메일 확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공유, 결재 신청과 승인, 문서 작성, 사내 메뉴 확인, 통근버스 위치 추적 등 다양한 업무 처리 및 정보 확인을 위해 활용하고 있었다고.

폴리콤 관계자는 “이처럼 기업에서의 모바일 기기 업무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BYOD족들이 사무실 밖이거나 이동 중에도 동료들과 원활한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영상회의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며, “모바일 영상 회의 솔루션으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실질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사무 공간의 확장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얼굴을 마주보며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리콤은 국내외 모바일 영상 회의 활용 사례를 소개했는데, 그중 미국 플로리다 주 중부에 소재한 의료 기관인 올랜도 헬스(Orlando Health)는 신경정신과 의사들이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모바일의 카메라 제어 기능을 사용하여 보다 정확하게 뇌졸중 환자의 상태를 점검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진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도 큰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CJ그룹은 폴리콤의 모바일 영상회의 솔루션인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모바일 2.0’을 도입해 스마트워크 기반을 마련해, 데스크톱 PC를 활용한 영상회의뿐 아니라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에 애플리케이션으로 설치된 모바일용 영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폴리콤코리아 신대준 지사장은 “영상 회의는 전세계적으로 경제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소에 상관없이 여러 팀간의 효율적인 협업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점점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모바일 영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조직에서는 출장비등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재택/원격 근무를 훨씬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의 생산성 과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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