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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최대 2,100만 IOPS의 고성능 스토리지 VSP 5000 시리즈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9.10.16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이 데이터 안전성과 가용성은 물론 빠른 속도와 클라우드 확장성이 대폭 향상된 하이엔드 스토리지 ‘VSP 50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VSP 5000은 NVMe와 SAS 미디어를 단일 스토리지에서 혼합 구성해 모든 워크로드에서 비용과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효성인포메이션은 높은 확장성, 다양한 워크로드 수용, AI 기반 자동화된 통합관리 기능 등을 내세워 VSP5000을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데이터옵스(DataOps) 환경을 위한 차세대 인프라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있다.

VSP 5000은 새로운 가속화 패브릭을 적용해 최대 2,100만 IOPS의 성능을 제공하며, 스케일 아웃 시에도 일관된 성능을 유지한다. 마이크로 코드 최적화를 통해 기존 NVMe 스토리지보다 더 빠른 70㎲의 응답 성능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빠른 응답을 필요로 하는 AI 워크로드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최대 69PB까지 스케일 확장/통합을 통해 더 많은 데이터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중복 제거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통해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최대 1/7까지 데이터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체 보호 IO 아키텍처 및 4중 중복 패브릭으로 높은 가용성을 제공한다.

관리 측면에서는 AI를 인프라 관리 및 운영에 도입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AI 인텔리전스를 활용하여 워크로드에 따라 변화하는 조건을 신속하게 적용하고 운영을 방해할 수 있는 결함을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기반의 통합관리 소프트웨어인 옵스 센터(Ops Center)를 이용해 최대 70%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엣지 투 코어 멀티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VSP Cloud Connect Pack은 HNAS 4000 파일 스토리지 게이트웨이를 추가하여, 데이터센터 용량 확보를 위해 데이터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동시킨다. 이동된 데이터는 메타데이터로 확장되어 색인 및 검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무중단 운영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GAD(Global-Active Device)를 통해 최대 500km 떨어진 사이트 간 애플리케이션을 동기식으로 클러스터링할 수 있다. SSD/FMD에 대한 리빌드 시간이 80%까지 대폭 향상되며 장애 발생 시 성능 저하를 방지하고 추가 장애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업그레이드 가능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향후 SCM 및 NVMe-oF과 같은 최신 기술로 연결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정태수 대표이사는 “VSP 5000 시리즈는 모든 디지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핵심적인 데이터 스토리지 기반을 제공하며, 기존 워크로드에 속도와 규모뿐만 아니라 새롭고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제공하고 멀티클라우드 및 AI 기반 환경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를 지원한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이 요구하는 현대적인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혁신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컨설팅 단계부터 기술지원까지 최상의 고객 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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