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4

'하둡이 윈도우에서'...IT에게 의미하는 바는

Paul Rubens | CIO

하둡은 어느덧 빅 데이터 분석과 동의어로 부상했다. 이 상황에서 호튼웍스 데이터 플랫폼 온 윈도우의 의미는 실로 크다. 리눅스 전문가가 부족한 기업에서도 빅 데이터 분석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기 때문이다.

빅 데이터 분석은 지난 12개월간 기업 IT 담당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오픈 소스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 프로젝트는 가장 중요한 빅 데이터 분석 플랫폼들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리눅스 상에서 실행되는 오픈소스 하둡은 야후, 페이스북, 트위터를 포함한 몇몇 유명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윈도우용 호튼웍스 데이터 플랫폼
이제 하둡의 영토는 더 넓어졌다. 앞으로 몇 달 내로 하둡이 윈도우 서버(Windows Server) 상에서 구동되는 오픈소스 하둡 배포판인 호튼웍스 데이터 플랫폼(Hortonworks Data Platform, HDP) 덕분이다. 참고로 아파치 하둡 프로젝트의 후원사이자 기여업체인 호튼웍스는 이미 리눅스 기반 HDP 배포판을 상업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리눅스 기술 보유가 안된 수많은 기업/조직들에게도 하둡의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호튼웍스의 기업전략 담당 부사장 숀 코놀리는 윈도우에 HDP를 도입하는 결정에 이른 과정을 "무엇보다도 시장-주도적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코놀리는 "하둡은 확장형(scaleout) 하드웨어 시장을 위해 만들어졌다. 그런데 하드웨어 시장은 설치 기반과 전문성 면으로 볼 때 윈도우가 7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윈도우 플랫폼만을 이용해 온 기업의 직원들도 이제는 하둡 빅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기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툴로 엑셀(Excel)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더 손쉽게 하둡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코놀리는 "이상적으로,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들이 그 모든 것들이 하둡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기를 바란다. 만약 엑셀같은 툴을 통해 최종 사용자들이 학습 과정 없이 바로 데이터를 소비할 수 있게 된다면, 그들이 얻는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윈도우 기술만 가진 IT 직원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스튜디오(VisualStudio)와 닷넷(.Net)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리눅스 전문성 없이도 하둡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코놀리에 따르면 호튼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하둡은 둘 다 100% 아파치 하둡이다. 코드 변형도 없어서, 모든 리눅스 하둡 앱이 쉽게 윈도우로 포트된다.

그러나 윈도우용 HDP가 하둡이 윈도우에 도입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1년 말부터 호튼웍스와 비공개로 작업해왔고, 드디어 HD인사이트(HDInsight)라는 자체 하둡 배포판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HD인사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클라우드 안에서 실행되는 서비스나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둡 설치 방식으로 사용되는 제품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약 10년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반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진영에 속했다. 그러나 디렉션 온 마이크로소프트(Directions on Microsoft)의 애널리스트 웨스 밀에 의하면 역설적으로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둡 지원은 바로 그 오랜 적대관계에서 유래한 것이다.

웨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에 하둡을 원하는 이유로는 리눅스와의 경쟁에 대한 걱정이 자리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웨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원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사용자가 하둡을 이용할 때 비즈니스 인텔리전트에 있어서 SQL의 BI 스택 역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이 윈도우에서 하둡 호환 솔루션을 구입해 사용하는 세 가지 경로
1. 윈도우 애저 HD인사이트 서비스(퍼블릭 프리뷰) :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서의 하둡(Hadoop-as-a-Service)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애저를 통해 공급한다.

2. 호튼웍스 데이터 플랫폼(HDP) 포 윈도우(베타) : 윈도우 서버에서 직접 동작하는 호튼웍스의 오픈소스 하둡 배포판이다. 호튼웍스가 가입 방식의 지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3. 마이크로소프트 HD인사이트 서버 포 윈도우(퍼블릭 프리뷰) : 윈도우 기반 하둡 배포판이다. 가상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작하도록 고안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V와 시스템 센터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이용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호튼웍스와 공동으로 써드라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3.05.24

'하둡이 윈도우에서'...IT에게 의미하는 바는

Paul Rubens | CIO

하둡은 어느덧 빅 데이터 분석과 동의어로 부상했다. 이 상황에서 호튼웍스 데이터 플랫폼 온 윈도우의 의미는 실로 크다. 리눅스 전문가가 부족한 기업에서도 빅 데이터 분석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기 때문이다.

빅 데이터 분석은 지난 12개월간 기업 IT 담당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오픈 소스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 프로젝트는 가장 중요한 빅 데이터 분석 플랫폼들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리눅스 상에서 실행되는 오픈소스 하둡은 야후, 페이스북, 트위터를 포함한 몇몇 유명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윈도우용 호튼웍스 데이터 플랫폼
이제 하둡의 영토는 더 넓어졌다. 앞으로 몇 달 내로 하둡이 윈도우 서버(Windows Server) 상에서 구동되는 오픈소스 하둡 배포판인 호튼웍스 데이터 플랫폼(Hortonworks Data Platform, HDP) 덕분이다. 참고로 아파치 하둡 프로젝트의 후원사이자 기여업체인 호튼웍스는 이미 리눅스 기반 HDP 배포판을 상업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리눅스 기술 보유가 안된 수많은 기업/조직들에게도 하둡의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호튼웍스의 기업전략 담당 부사장 숀 코놀리는 윈도우에 HDP를 도입하는 결정에 이른 과정을 "무엇보다도 시장-주도적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코놀리는 "하둡은 확장형(scaleout) 하드웨어 시장을 위해 만들어졌다. 그런데 하드웨어 시장은 설치 기반과 전문성 면으로 볼 때 윈도우가 7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윈도우 플랫폼만을 이용해 온 기업의 직원들도 이제는 하둡 빅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기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툴로 엑셀(Excel)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더 손쉽게 하둡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코놀리는 "이상적으로,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들이 그 모든 것들이 하둡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기를 바란다. 만약 엑셀같은 툴을 통해 최종 사용자들이 학습 과정 없이 바로 데이터를 소비할 수 있게 된다면, 그들이 얻는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윈도우 기술만 가진 IT 직원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스튜디오(VisualStudio)와 닷넷(.Net)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리눅스 전문성 없이도 하둡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코놀리에 따르면 호튼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하둡은 둘 다 100% 아파치 하둡이다. 코드 변형도 없어서, 모든 리눅스 하둡 앱이 쉽게 윈도우로 포트된다.

그러나 윈도우용 HDP가 하둡이 윈도우에 도입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1년 말부터 호튼웍스와 비공개로 작업해왔고, 드디어 HD인사이트(HDInsight)라는 자체 하둡 배포판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HD인사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클라우드 안에서 실행되는 서비스나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둡 설치 방식으로 사용되는 제품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약 10년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반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진영에 속했다. 그러나 디렉션 온 마이크로소프트(Directions on Microsoft)의 애널리스트 웨스 밀에 의하면 역설적으로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둡 지원은 바로 그 오랜 적대관계에서 유래한 것이다.

웨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에 하둡을 원하는 이유로는 리눅스와의 경쟁에 대한 걱정이 자리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웨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원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사용자가 하둡을 이용할 때 비즈니스 인텔리전트에 있어서 SQL의 BI 스택 역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이 윈도우에서 하둡 호환 솔루션을 구입해 사용하는 세 가지 경로
1. 윈도우 애저 HD인사이트 서비스(퍼블릭 프리뷰) :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서의 하둡(Hadoop-as-a-Service)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애저를 통해 공급한다.

2. 호튼웍스 데이터 플랫폼(HDP) 포 윈도우(베타) : 윈도우 서버에서 직접 동작하는 호튼웍스의 오픈소스 하둡 배포판이다. 호튼웍스가 가입 방식의 지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3. 마이크로소프트 HD인사이트 서버 포 윈도우(퍼블릭 프리뷰) : 윈도우 기반 하둡 배포판이다. 가상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작하도록 고안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V와 시스템 센터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이용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호튼웍스와 공동으로 써드라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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