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MS 통합 보안 솔루션 “코드명 스털링” 구체화

Robert McMillan | IDG News Service 2009.04.17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이메일 보안 서비스를 업데이트하면서 새로운 브랜드로 재단장했다. 또한 자사의 새로운 보안 소프트웨어 스위트에 대한 업계의 지원을 얻기 위해 7,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포어프론트(Forefront) 보안 제품군 중 하나로 출시되며, 기존의 익스체인지 호스티드 필터링이란 이름에서 포어프론트 온라인 시큐리티 포 익스체인지로 바뀌었다. 5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되는 새로운 서비스는 관리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연간 20달러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발표한 보안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05년 인수한 프론트브리지 테크놀로지의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자사의 통합 보안 소프트웨어 스위트의 두 번째 베타 업데이트도 발표할 계획이다. 코드네임 스털링(Stirling)의 최종 버전은 예정보다 6개월이나 늦어진 올해 말쯤 출시될 예정이다. 이때 마이크로소프트는 익스체인지 서버용 포어프론트와 위협 관리 게이트웨이, ISA(Internet Security and Acceleration)의 차세대 버전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며, 2010년까지 관련 솔루션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ID & 시큐리티 비즈니스 그룹의 총괄 책임자인 도그 릴랜드는 “2008년 7월 이 사업부를 맡은 이후로, 포어프론트 제품군 개발과 각종 보안 제품군이 스털링 컴포넌트로 동작하도록 하는데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브로케이드나 주니퍼, 소스파이어, 티핑포인트, RSA 등 다른 업체 제품과 스털링의 공조를 향상시키기 위해 파트너 프로그램에만 7,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robert_mcMillan@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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