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3

12가지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원칙과 개념

Andrew C. Oliver | InfoWorld

업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젊은 개발자들은 한꺼번에 많은 원칙과 개념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관리자로 올라서는 경력 개발자는 그동안 피해 왔지만, 기술적인 측면에 폭넓은 영향을 미치는 비즈니스 개념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다음은 지난 20년 동안 소프트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12가지 개념이다.

Image Credit : GettyImagesBank

1. 권한 없는 책임

경력이 어느 정도 된다면 권한 없는 책임을 접해봤을 것이다.

극단적인 사례를 들면 경비원에게 분기별 수익 책임을 지우는 것이다. 경비원이 아무리 노력해도 회사의 수익성을 높일 수는 없다. 경비원이 영업 회의에 참석한다 해도 신참 영업 사원이 전화를 더 많이 걸도록 유도할 수는 없다. 영업 사원을 움직일 영향력이 없기 때문이다. 마케팅 회의에 참석해봤자 마케팅 부서에서 새로운 캠페인을 구상하도록 이끌 수도 없다.

물론 극단적인 예다. 그러나 짊어지는 책임과 실제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 사이의 격차는 그 정도가 얼만큼이든 스트레스의 원천이다. 권한 없는 책임은 조직적인 기능 장애를 나타내는 징후이며(모든 조직에 어느 정도는 있음), 해결책은 권한을 높이거나 책임을 낮추는 것밖에 없다.

2. 반복하지 말 것
 “반복하지 말 것” 원칙은 시스템에서 표현은 명확하게, 한 번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코드 한 블록을 잘라내서 여러 곳에 붙여 넣을 경우 그 설계에는 결함이 발생한다. 그 결함을 가장 먼저 수정해야 한다.

이 원칙을 위반할 경우 시간을 낭비할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문제도 발생한다. 여러 지점에서 잘라내서 붙여넣기한 버그를 모두 찾아 수정해야 한다. 또한 보안 결함이 복제되는 경우를 상상해 보라.

이 문제를 수정하는 방법은 전체 아키텍처를 수정하는 것부터 코드 생성기, 종속성 주입에 이르기까지 많지만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일단 수정해야 한다!

3. 필요할 일이 없다
앞으로 필요할 것 같아서가 아니라, 지금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라. 앞으로 필요할 것 같다면 십중팔구 필요할 일이 없다. 나중에 정말 필요해지면 그때 가서 넣으면 된다.

모듈을 설계하면서 그 모듈이 이번 릴리스와 앞으로의 릴리스에서 해야 할 모든 작업을 미리 생각하고 반영하려 한다면 앞으로 일어나지 않을지도 모르는 기능까지 지원하는 쓸데없이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게 된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 현실을 이해하는 편이 훨씬 더 정확하다. 현재에 집중하라.

4. 최소 실행 가능 제품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 때 최선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시원찮게 하는 것보다 정말 잘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을 최소 실행 가능 제품(Minimum Viable Product, MVP)이라고 한다.

MVP를 하면 사용자나 고객에게 유용성을 시연하기가 더 쉬워진다. 또한 잘못될 경우 고쳐야 할 부분도 더 적고 실패할 경우 잃을 투자도 더 적다.

5. 좁고 깊게
이 개념은 MVP와 관련된다.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을 줄 수는 없다.

제품이나 기업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노력할수록 잘 할 수 있는 가능성은 낮아지고 비용과 복잡성은 높아진다. 넓고 얕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집중의 문제다. 규모가 큰 조직이나 성숙한 소프트웨어는 “플랫폼”과 사업부를 만들어 더 많은 리소스를 적용할 수 있지만 작은 회사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하면 안 된다.

그러나 대규모 조직에도 “좁고 깊게” 원칙은 필요하다. 조직 또는 플랫폼의 각 부분에 대한 원칙으로 두어야 한다. 개별적인 폭이 모여 넓게 될 수는 있지만 각각의 요소는 깊어야 한다.

6a. 최소 비용(운영의 탁월성)
6b. 최고의 제품(제품 리더십)
6c. 최고의 토털 솔루션(고객 친밀성)

 “최고의” 또는 가장 효과적인 조직은 이 세 가지 전략 중 하나를 추구하는 조직이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조직은 가장 비용이 낮은 조직, 최고의 조직, 또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이다.

가장 낮은 비용에 초점을 맞출 경우 그 분야에서 최고의 제품이 될 수 있는 최신 기능 일부를 구현하지 못하게 된다.

최고의 서비스(고객 친밀)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경우 일반적으로 제품이 여러 방향으로 분산되어 각 고객에 따라 대폭 맞춤 제작된다. 이 경우 혁신과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이 목표 중 규모의 확장이 용이한 것은 두 개뿐이다. 가장 낮은 비용 또는 최고의 제품이다. 원하는 검색 결과를 얻지 못할 때 구글 고객 서비스에 전화를 걸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17.10.23

12가지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원칙과 개념

Andrew C. Oliver | InfoWorld

업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젊은 개발자들은 한꺼번에 많은 원칙과 개념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관리자로 올라서는 경력 개발자는 그동안 피해 왔지만, 기술적인 측면에 폭넓은 영향을 미치는 비즈니스 개념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다음은 지난 20년 동안 소프트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12가지 개념이다.

Image Credit : GettyImagesBank

1. 권한 없는 책임

경력이 어느 정도 된다면 권한 없는 책임을 접해봤을 것이다.

극단적인 사례를 들면 경비원에게 분기별 수익 책임을 지우는 것이다. 경비원이 아무리 노력해도 회사의 수익성을 높일 수는 없다. 경비원이 영업 회의에 참석한다 해도 신참 영업 사원이 전화를 더 많이 걸도록 유도할 수는 없다. 영업 사원을 움직일 영향력이 없기 때문이다. 마케팅 회의에 참석해봤자 마케팅 부서에서 새로운 캠페인을 구상하도록 이끌 수도 없다.

물론 극단적인 예다. 그러나 짊어지는 책임과 실제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 사이의 격차는 그 정도가 얼만큼이든 스트레스의 원천이다. 권한 없는 책임은 조직적인 기능 장애를 나타내는 징후이며(모든 조직에 어느 정도는 있음), 해결책은 권한을 높이거나 책임을 낮추는 것밖에 없다.

2. 반복하지 말 것
 “반복하지 말 것” 원칙은 시스템에서 표현은 명확하게, 한 번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코드 한 블록을 잘라내서 여러 곳에 붙여 넣을 경우 그 설계에는 결함이 발생한다. 그 결함을 가장 먼저 수정해야 한다.

이 원칙을 위반할 경우 시간을 낭비할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문제도 발생한다. 여러 지점에서 잘라내서 붙여넣기한 버그를 모두 찾아 수정해야 한다. 또한 보안 결함이 복제되는 경우를 상상해 보라.

이 문제를 수정하는 방법은 전체 아키텍처를 수정하는 것부터 코드 생성기, 종속성 주입에 이르기까지 많지만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일단 수정해야 한다!

3. 필요할 일이 없다
앞으로 필요할 것 같아서가 아니라, 지금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라. 앞으로 필요할 것 같다면 십중팔구 필요할 일이 없다. 나중에 정말 필요해지면 그때 가서 넣으면 된다.

모듈을 설계하면서 그 모듈이 이번 릴리스와 앞으로의 릴리스에서 해야 할 모든 작업을 미리 생각하고 반영하려 한다면 앞으로 일어나지 않을지도 모르는 기능까지 지원하는 쓸데없이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게 된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 현실을 이해하는 편이 훨씬 더 정확하다. 현재에 집중하라.

4. 최소 실행 가능 제품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 때 최선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시원찮게 하는 것보다 정말 잘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을 최소 실행 가능 제품(Minimum Viable Product, MVP)이라고 한다.

MVP를 하면 사용자나 고객에게 유용성을 시연하기가 더 쉬워진다. 또한 잘못될 경우 고쳐야 할 부분도 더 적고 실패할 경우 잃을 투자도 더 적다.

5. 좁고 깊게
이 개념은 MVP와 관련된다.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을 줄 수는 없다.

제품이나 기업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노력할수록 잘 할 수 있는 가능성은 낮아지고 비용과 복잡성은 높아진다. 넓고 얕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집중의 문제다. 규모가 큰 조직이나 성숙한 소프트웨어는 “플랫폼”과 사업부를 만들어 더 많은 리소스를 적용할 수 있지만 작은 회사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하면 안 된다.

그러나 대규모 조직에도 “좁고 깊게” 원칙은 필요하다. 조직 또는 플랫폼의 각 부분에 대한 원칙으로 두어야 한다. 개별적인 폭이 모여 넓게 될 수는 있지만 각각의 요소는 깊어야 한다.

6a. 최소 비용(운영의 탁월성)
6b. 최고의 제품(제품 리더십)
6c. 최고의 토털 솔루션(고객 친밀성)

 “최고의” 또는 가장 효과적인 조직은 이 세 가지 전략 중 하나를 추구하는 조직이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조직은 가장 비용이 낮은 조직, 최고의 조직, 또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이다.

가장 낮은 비용에 초점을 맞출 경우 그 분야에서 최고의 제품이 될 수 있는 최신 기능 일부를 구현하지 못하게 된다.

최고의 서비스(고객 친밀)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경우 일반적으로 제품이 여러 방향으로 분산되어 각 고객에 따라 대폭 맞춤 제작된다. 이 경우 혁신과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이 목표 중 규모의 확장이 용이한 것은 두 개뿐이다. 가장 낮은 비용 또는 최고의 제품이다. 원하는 검색 결과를 얻지 못할 때 구글 고객 서비스에 전화를 걸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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