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포의 투자 유치는 공유 자전거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투자 유치 기록으로 공유 자전거 운영 시스템 효율화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평가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오포의 CEO 다이웨이는 “오포는 초기 눈부신 양적 성장의 단계에서 나아가 이제 질적 성장의 단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오포는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우선시할 것이며, 기술 혁신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공유 자전거 산업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오포는 전세계 21개국에 걸쳐 250개 이상의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매일 3,200만 번 이상, 현재까지 누적 60억 번의 자전거 이용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