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가 최근 발표한 ‘2012년 국내 디스크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조사’에 따르면, 한국EMC는 2012년도 전체 국내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에서 시장점유율40.4%(이하 Factory Revenue 기준)를 기록해 1위를 달성했다.
한국EMC는 전년대비19.5%의 성장률을 보여 전체 시장성장률인 10.2%보다 2배 가량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2위 업체와의 시장점유율 격차를 전년보다 3.1%포인트 더 벌린 한국EMC의 작년 시장점유율은 2위와 3위 업체의 시장점유율을 합한 것보다 높으며, 특히 2012년 1~4위 업체 중 유일하게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다. 2012년 4분기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에서도 한국EMC는 39.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다.
한국EMC는 2012년 국내 하이엔드, 미드레인지, 그리고 NAS 스토리지 시장에서도 각각 47.5%, 47.2% 그리고 43.3%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한국EMC는 지속적으로 강점을 보인 금융, 제조, 통신 및 공공 등 모든 산업 군에서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들을 개발하고 공급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왔다. 특히, 2012년에는 기존 미드레인지 제품은 물론 EMC VSPEX와 같은 올인원 클라우드 가상화 플랫폼 제품을 함께 공급하며 중소 기업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12년의 성공의 요인으로 한국EMC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의 3대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군과 컨설팅 서비스를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하는 ‘원(ONE) EMC’ 전략을 들고 있다. 작년 한국EMC는 데이터센터 가상화 및 가용성 향상, 데스트톱 가상화, 빅데이터 분석 및 저장, 중복제거 백업, 문서 중앙화, 데이터센터 보안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