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내 BA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은 데이터웨어하우스를 포함한 정보계 시스템의 고도화 수요, 전통적인 고급 분석 플랫폼 수요의 성장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별 분석 솔루션 수요 증가가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 IDC 도상혁 책임 연구원은 “기업의 데이터 중심 비즈니스 혁신과 사물인터넷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증가가 분석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 확대를 이끌고 있다”며, “데이터웨어하우스 고도화,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도입, 하둡을 비롯한 관련 에코 시스템의 사용 증가가 국내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상혁 책임 연구원은 “이러한 성장 요인에 힘입어 국내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 시장은 성장세를 지속하며 연평균 5.5%로 성장해 2020년 5,203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