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MS, 윈도우 애저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상용화

Paul Krill | InfoWorld 2010.02.02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윈도우 애저가 지난 월요일부터 21개국에서 정식으로 상용화됐다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여러 블로거들이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SQL 애저도 상용화됐다.

 

윈도우 애저는 컴퓨팅과 스토리지, 호스팅,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08년 10월 처음으로 애저 플랫폼을 공개했는데, 지금까지는 CTP(Community Technology Preview) 단계였다. 그리니치 표준시를 기준으로 2월 2일 자정을 기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플랫폼에 대해 과금을 시작한다고 애저 팀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애저 팀 블로그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수천 명의 고객이 CTP에서 상용 버전으로 이전했으며, 오리진 디지털이나 GXS, 3M 등의 협력업체는 적극적으로 윈도우 애저 플랫폼에 솔루션을 개발, 적용하고 있다. 오늘부터 이들 모두는 자사의 솔루션을 자사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용화로 아직 윈도우 애저 CTP 계정을 유로 상용 가입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고객은 더 이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되며, 윈도우 애저 스토리지에 저장한 데이터 역시 읽기 전용으로 바뀐다.

 

SQL 애저 CTP 고객 중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경우는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새로운 DB를 생성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오는 3월 1일부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SQL 애저 CTP 계정은 삭제된다. 윈도우 애저 스토리지 CTP 계정은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4월 1일부터 삭제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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