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이 같은 결정이 보안 때문이라고 밝혔다. 구글의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에릭 케이는 블로그 글에서 불량 확장기능이 윈도우 사용자들의 보안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정책 변환을 통해서 구글은 확장기능에 대한 관리를 더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 역시 안전한 확장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그러나 개발자의 경우에는 크롬 웹 스토어에 등록을 하려면 5달러의 등록비를 내야 한다. 또한 유료인 경우 구글이 수수료 5%를 가져가기 때문에 일부 반발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발자나 기업 크롬 사용자들은 여전히 “비승인” 확장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