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웹 서비스들은 회원 가입 링크는 눈에 띄지만, 탈퇴 링크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있다.
JustDelete.me는 어도비부터 조호(Zoho)까지 수 백 가지 서비스의 탈퇴 페이지 링크를 제공한다. 색상으로 탈퇴가 쉬운지, 보통인지, 어려운지, 혹은 아예 불가능한지 까지도 표시된다.
사용자는 탈퇴를 원하는 서비스명을 찾아서 클릭만 하면, 바로 해당 서비스의 탈퇴 페이지로 이동된다. 하지만 클릭을 하기 전에 정보보기(show info)를 클릭해서 해당 서비스의 요구사항이나 정책을 살펴보면 좋다.
JustDelete.me는 회원 탈퇴뿐만 아니라 회원 가입을 하기 전에 살펴보는 용도로도 좋다. 예를 들어서 핀터레스트(Pinterest) 계정의 경우 탈퇴는 할 수 있지만, 그 계정과 모아둔 핀들은 남아있는다. 이런 것을 알고 있던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이제, JustDelete.me를 이용해서 온라인 서비스에 현명하게 가입하고, 탈퇴해보자.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