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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모바일 앱 매출, 광고 비중 커진다"

Mikael Ricknas | IDG News Service 2010.01.19

사용자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비용 투자를 아끼려함에 따라 총매출액 중 광고 비중이 점차 커질 것이라고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예상했다.

 

가트너의 리서치 디렉터 캐롤리나 밀라네시는 현재는 광고가 전체 매출액의 5%에 불과하지만 2013년에는 25%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무료 다운로드 비중이 현재의 79%에서 87%까지 상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밀라네시는 "비용 투자를 신중하게 생각하는 초보유저들이 증가할 것"이라고 이같이 분석했다.

 

이에 따라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직접 판매보다는 간접 광고를 통해 매출을 올리려는 경향이 뚜렷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그녀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의 다운로드 빈도가 2009년 25억번에서 2013년께는 216억번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며 매출액도 42억 달러에서 295억 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관련 업계도 모바일 광고 분야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구글이 지난 11월 애드몹을 인수했으며 애플도 쿼트로 와이어리스를 이달 초 인수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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