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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CDN 글로벌 서비스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04.29
SK브로드밴드(www.skbroadband.com)는 한국의 콘텐츠를 세계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글로벌 서비스를 5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일본에 선보이는 CDN 글로벌 서비스는 동일본의 도쿄와 서일본의 오사카에 각각 서비스를 위한 서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SK브로드밴드는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5월 일본을 시작으로 6월에는 미국, 7월 중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는 세계 각지에 게임, 이러닝, 방송 등 제공하는 CP(Contents Provider)에게 비용 절감과 품질 개선이라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초 SK브로드밴드는 CDN 서비스 자체개발과 함께 캐싱솔루션 전문 기업인 아라기술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규어 캐싱 솔루션(Jaguar Caching Solution)을 SK브로드밴드 CDN 서비스에 적용한바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CDN 서비스를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적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진화시켰다”며, “국내 플랫폼은 물론 이번에 출시하는 CDN 글로벌 플랫폼에 적용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글로벌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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