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클라우드 박스 2.0은 클라우드 서버를 통한 가상화 작업 환경을 외주 인력에게 제공해 직접적인 시스템 접근을 차단하기 때문에 정보 유출이 불가능하다.
외주 인력 역시 일반 PC나 전용 클라이언트 콘솔을 통해 원격으로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함으로써 부주의로 인한 사고나 의도치 않은 규정 위반을 피할 수 있다.
또한 IS-클라우드 박스 2.0은 분산된 이기종의 시스템 계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중요 정보에 대한 외주 인력의 무분별한 접근을 방지하는데 사전에 승인된 작업계획서를 토대로 외주 인력의 접근 권한과 업무 영역을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작업과 불법 접근을 원천 차단한다.
IS-클라우드 박스 2.0은 중요 자원들과 연결되는 ‘권한관리 서버’와 외주 인력에게 가상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버’, 작업 내역 모니터링과 사용자의 서버 현황 및 세션 정보를 제공하는 ‘대시 보드’로 구성돼 있는데 모든 업무내역은 사후 감사를 위해 임의적 삭제나 위/변조가 불가능한 웜 디스크(WORM Disk)에 저장된다.
IS-클라우드 박스 2.0은 기존 1.0 버전에 비해 대시 보드의 사용자 편의성과 분석 기능이 강화됐는데 타 솔루션과의 연동 및 확장 능력도 향상됐다.
이글루시큐리티의 이득춘 대표는 “IS-클라우드 박스 2.0은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기존 1.0 제품의 기능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만큼 외주 인력 보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