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소셜미디어

MS의 유투브 채널, '털렸다'

Lucian Constantin | IDG News Service 2011.10.25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유투브 채널이 지난 토요일에 납치당해 모든 동영상이 일시적으로 제거됐다. 해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는 다른 사람의 주장을 올려놓았다. 
 
해커들에 의해 제작된 "우리는 서브박스를 후원하고 있다, 서브박스를 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라"는 두개의 동영상의 제목이 게재됐다. 한편 채널의 설명에는 "스폰서가 되고 싶습니까?, 나에게 메시지를 남기시오"라는 수정된 문구가 있었다.    
 
해커 혐의자는 "나는 단순히 2006년에 내가 만든 내 계정에 로그인한 것일뿐 잘못이 없다"고 게시판에 올렸다.  
 
이는 납치범이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에 초기에 등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계정은 상표권을 이유로 마이크로소프트이 가져갔지만, 원래 이메일은 접속할 수 있게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이 어떻게 된 것인지는 분명치 않지만, 2008년에 유투브는 자신의 구글의 계정과 자신의 오래된 계정을 링크하는 옵션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올해 필수적인 것이 됐고, 이를 통해 이전 소유자가 지금 접속해 무언가를 할 수도 있다.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가 유투브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사용하는 구글 계정으로 링크되어 있다면, 그는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수 있는 권한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소포스 수석기술 컨설턴트 그레이엄 클루리는 "이것이 사실이라면, 동영상 네트워크에 설립되어 있는 다른 잘 알려진 브랜드에도 영향을 미치는, 엄청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계정이 납치된 것에 사용된 수단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곧 통제력을 회복했고, 삭제된 동영상을 복구했다. 한편 자신이 책임자라고 주장하는 사용자의 유투브 계정은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해 종료됐다. 
 
지난주에는 세서미스트리트의 유투브 채널이 해킹당해 포르노 동영상이 올라간 바 있다. 이런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은 강하고 독특한 암호를 사용해야 하며, 원하지 않는 이메일 주소가 자신의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지 자신의 구글 계정을 확인해야 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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