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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 블로그 | 트위터에 보내는 사용자 1억 명 추가 확보를 위한 조언

Jared Newman  | PCWorld 2011.09.09
몇 년간 실제 활동 사용자의 숫자에 대해 함구하고 있던 트위터가 마침내 1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여러 다른 것들과 함께 이런 사용자 현황을 업데이트했는데, 활동 사용자 1억 명 중 절반이 매일 로그인하며, 모든 활동 사용자 중 40%는 트윗을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보기만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NBA 선수 중 3분의 2가 트위터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꾸준히 활동하는 사용자들과 여러 유명인들에도 불구하고, 트위터는 완벽하지 않으며 아직 완성되지 못했다. 트위터가 1억 사용자를 더 확보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살펴보자.
 
말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인지 시키기
트위터 활동 사용자 중 40%가 말을 하지 않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니지만,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 같은 사실을 모를 수도 있다. 필자는 종종 말할 것이 없어서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트위터는 말을 하지 않아도 다른 사용자의 트윗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이런 사람들을 설득해야 한다.
 
짜증나지 않게 광고하기 
벤처 투자 회사가 영원히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트위터는 수익을 만들어내야 하며, 대부분 광고에서 올 것이다. 광고를 잘 하는 방법은 사용자들을 짜증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미 트위터는 아이폰 앱에서 사용자의 타임라인(timelines)에 광고용 트렌딩 토픽이 보이는 퀵 바(Quick Bar)를 시행했다가 실패한 바 있다. 이제, 트위터는 이미 사용자가 팔로우하고 있는 브랜드의 광고 메시지가 타임라인 상단에 나타나는 프로모티드 트윗(Promoted Tweets)을 테스트하고 있다. 그리고 곧 트위터는 프로모티드 트윗을 사용자가 팔로우하지 않은 브랜드로 확장해 기본적으로 모든 사용자의 피드에 광고를 넣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한 사용자 반응을 지켜보자.
 
페이스북이나 구글+가 되지 말기
트위터 CEO 딕 코스톨로는 “트위터를 얼마나 더 단순화 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훌륭하다. 페이스북과 구글+가 기능 전쟁을 하도록 내버려두고, Twitter.com에는 새로운 멘션(mentions)에 대한 알림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만 추가하거나,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서 간소화 버전의 웹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간소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스팸 봇을 없애기
트위터를 사용하는 기술 전문가라면 모두 알 듯이, 스팸 메시지 없이 ‘아이패드(ipad)’라는 단어를 걸러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너무 많은 봇(bots)들이 산재해 있어서 이들을 걸러내는 것도 불가능하다. 트위터 스팸은 트위터에 있어서 결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사용자들의 트위터 입성을 꺼리게 되는 요소가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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