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3

Weekly TV | 아이폰으로 시동 거는 자동차 외

Nick Barber | IDG News Service

나사(NASA)가 인공위성 발사에 실패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이 개발한 저전력 서버 데모 버전을 공개했는데요. 아이폰으로 시동을 걸 수 있는 자동차가 등장했습니다. 이 밖에 다양한 소식 오늘 월드 테크 업데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월드 테크 업데이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닉 바버 입니다. 오늘 드디어 월드 테크 업데이트가 방송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 동안 시청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프로그램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첫 뉴스는 나사의 인공위성 발사 실패 소식입니다. 과학자들의 지구 온난화 연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사된 것이었는데요. 결국 실패작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궤도 탄소 관측 위성(OCO: Orbiting Carbon Observatory)은 지난 화요일 오전 발사 직후 대기권 돌파 과정에서 분리되어야 할 보호커버인 페어링(fairing)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이번 발사 실패에 대한 나사 측의 설명입니다.

 

척 도일(Chuck Doyle), 나사 발사 책임자

“2차 점화가 일어난 뒤 7초 후에 페어링이 떨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실제로 인공 위성을 정확한 시간에 분리 신호가 갔지만, 결국 페어링이 분리되지 않았습니다.”

 

추락한 인공위성은 남극을 조금 못 미친 지점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도 이미 몇 주전 이와 거의 유사한 목적으로 제작된 인공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된 바 있어 지구 온난화 연구 진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나사의 세부 조사도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NTT 커뮤니케이션이 휴대폰에 100여 개 이상의 고객 적립 카드를 저장할 수 있게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시연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휴대폰에 가자포(Gyazapo)라는 이름의 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100여 개 이상의 적립 카드를 휴대폰 속에 저장해 놓고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휴대폰을 단거리 RFID 리더에 갔다 대면 점원이 읽어 들일 수 있도록 해당 상점 적립카드의 바코드가 화면에 뜹니다. 적립 카드 제도는 일본에서 현재 널리 확산된 고객 사은 제도 중 하나. 한 예로 이번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빅 카메라(Bic Camera)는 소비자들이 대형 TV를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15%를 적립, 다음 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일본 사람들은 적어도 두 개 이상의 적립카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보유하고 있는 모든 적립카드를 지갑에 일일이 넣고 다니자니 거추장스럽고, 그렇다고 안 가지고 가자니 정작 적립해야 할 때 하지 못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끔 짜증이 날 때가 있습니다. NTT의 이번 시연 이벤트는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실제 현실과 가상 세계를 적절히 섞어주는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Microsoft Research)는 이번 테크페스트2009(TechFest2009) 행사에서 이 가상-현실 혼합 툴의 데모 버전을 선보였는데요, 주변 환경에 대한 보다 명확한 시연을 위해 데모의 주제는 보물 찾기로 정했다고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밝혔습니다.

 

마이클 코헨(Michael Cohen):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카메라를 이용해 화면에 뜨는 각기 다른 풍경들에 초점을 맞춘 후 여기에 보물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화살표를 가져다 붙일 수 있습니다. 제가 그러는 순간 제가 가리킨 방향에서 한 무더기의 비누방울이 떠오르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은 보물이 있는 방향으로 바람을 불게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미 사전에 준비한 것인데요, 이 휴대용 기기를 들고 비누방울을 한 번 따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제가 이렇게 움직이니깐 그 곳에 있던 비누방울들이 마치 저와 부딪힌 것처럼 멀어져 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죠.

 

이 기술의 상용화 시기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습니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한 서버를 개발, 공개했습니다.

 

짐 라루스(Jim Larus) :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책임자,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이것은 현재 저희가 실험용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저전력 서버라 말할 수 있죠.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서버들은 모두 막대한 양의 전력 소모를 야기시키는 프로세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서버는 사실 넷북 용으로 개발된 프로세서를 이용한 것입니다. 이 프로세서는 현재 데이터센터 내에서 현재 소비하고 있는 전력 량의 1/10, 1/20 정도만을 가지고도 작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별 프로세서의 성능을 조금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워낙 전력 소비 효율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같은 양의 전력을 소모할 경우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토타입 서버는 100여 개의 듀얼 코어 아톰(Atom)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중 반은 표준형 하드 디스크에 부착되어 있고, 나머지 반은 장단점 비교 측정을 위해 저전력 플래시 스토리지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서버에 대한 구체적인 상용화 일정에 대해서 밝히진 않았습니다.

 

다음은 단신 소식입니다.

 

지난 화요일 지메일(Gmail)이 2시간여 동안 2개 이상의 대륙에서 불통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구글 측은 현재 다운사태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와 같은 사태가 벌써 지난 6개월간 3번이나 발생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지메일이 평균적으로 한 달에 10~15분 정도의 서비스 중단 사태를 경험하고 있다며, 이는 상시 가동률이 99.9%에 이른다는 뜻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마존의 킨들2(Kindle2)가 일정을 하루 앞당겨 이번 주 출시됩니다. 이 전자 리더기는 이전 버전에 비해 더 슬림해진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인데요, 최대 1,500권의 책을 저장할 수 있고, 배터리 수명도 전 버전과 비교했을 때 20%이상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360달러 정도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삼성에서 새로이 출시한 휴대폰이 800메가픽셀 규모의 사진 촬영 기능과 더불어 고화질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을 새로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옴니아 HD(Omnia HD)라 불리는 이 제품은 640 x 360, 3.7인치 규모의 OLED 터치패드를 자랑합니다. 심비안 S60 5.0(Symbian S60 5.0)를 기반으로 했는데요, 옴니아 HD는 실제로 이 OS를 기반으로 한 삼성의 첫 풀 터치형 휴대폰입니다. 옴니아 HD는 더불어 와이파이 및 HSPA를 지원하고 내부 용량도 16기가바이트에 달합니다. 옴니아 HD는 올해 2분기쯤에 출시될 예정인데요, 아직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스위스 린스피드(Rinspeed)에서 제작한 한 전기 컨셉트 자동차가 독특한 기능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폰을 이용해 시동을 걸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아이체인지(iChange)라 불리는 초록색 버튼이 자동차 심장부에 자리잡고 있는 전기 엔진을 작동시키는데요, 아이폰을 이용해 운전자는 라이트 키고 끄기 등과 같은 간단한 기능들 또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차 안에 내장되어 있는 최신 기술의 3D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목적지까지의 최단 거리 대신 가장 환경 친화적인 경로를 안내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습니다. 하먼/카돈(Harman/Kardon) 오디오 시스템은 저전력의 인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기존의 시스템보다 무게도 가볍고 전력도 적게 사용합니다. 심장부에는 시멘스(Siemens)가 개발한 150킬로와트 규모의 전기 모터가 존재하는데요, 이 모터는 4.2초 만에 100km/h를 주파하는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이 차 또한 아직 상용화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1주년을 맞은 저희 월드 테크 업데이트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다음 주에는 저의 동료 마틴 윌리엄스가 독일의 세빗(Cebit) 박람회에서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아 그리고 트위터 코멘트 남겨주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저희는 테크 페스트 관련 영상을 끝으로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닉 바버였구요, IDG 뉴스 서비스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2009.03.03

Weekly TV | 아이폰으로 시동 거는 자동차 외

Nick Barber | IDG News Service

나사(NASA)가 인공위성 발사에 실패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이 개발한 저전력 서버 데모 버전을 공개했는데요. 아이폰으로 시동을 걸 수 있는 자동차가 등장했습니다. 이 밖에 다양한 소식 오늘 월드 테크 업데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월드 테크 업데이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닉 바버 입니다. 오늘 드디어 월드 테크 업데이트가 방송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 동안 시청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프로그램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첫 뉴스는 나사의 인공위성 발사 실패 소식입니다. 과학자들의 지구 온난화 연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사된 것이었는데요. 결국 실패작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궤도 탄소 관측 위성(OCO: Orbiting Carbon Observatory)은 지난 화요일 오전 발사 직후 대기권 돌파 과정에서 분리되어야 할 보호커버인 페어링(fairing)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이번 발사 실패에 대한 나사 측의 설명입니다.

 

척 도일(Chuck Doyle), 나사 발사 책임자

“2차 점화가 일어난 뒤 7초 후에 페어링이 떨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실제로 인공 위성을 정확한 시간에 분리 신호가 갔지만, 결국 페어링이 분리되지 않았습니다.”

 

추락한 인공위성은 남극을 조금 못 미친 지점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도 이미 몇 주전 이와 거의 유사한 목적으로 제작된 인공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된 바 있어 지구 온난화 연구 진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나사의 세부 조사도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NTT 커뮤니케이션이 휴대폰에 100여 개 이상의 고객 적립 카드를 저장할 수 있게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시연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휴대폰에 가자포(Gyazapo)라는 이름의 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100여 개 이상의 적립 카드를 휴대폰 속에 저장해 놓고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휴대폰을 단거리 RFID 리더에 갔다 대면 점원이 읽어 들일 수 있도록 해당 상점 적립카드의 바코드가 화면에 뜹니다. 적립 카드 제도는 일본에서 현재 널리 확산된 고객 사은 제도 중 하나. 한 예로 이번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빅 카메라(Bic Camera)는 소비자들이 대형 TV를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15%를 적립, 다음 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일본 사람들은 적어도 두 개 이상의 적립카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보유하고 있는 모든 적립카드를 지갑에 일일이 넣고 다니자니 거추장스럽고, 그렇다고 안 가지고 가자니 정작 적립해야 할 때 하지 못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끔 짜증이 날 때가 있습니다. NTT의 이번 시연 이벤트는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실제 현실과 가상 세계를 적절히 섞어주는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Microsoft Research)는 이번 테크페스트2009(TechFest2009) 행사에서 이 가상-현실 혼합 툴의 데모 버전을 선보였는데요, 주변 환경에 대한 보다 명확한 시연을 위해 데모의 주제는 보물 찾기로 정했다고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밝혔습니다.

 

마이클 코헨(Michael Cohen):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카메라를 이용해 화면에 뜨는 각기 다른 풍경들에 초점을 맞춘 후 여기에 보물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화살표를 가져다 붙일 수 있습니다. 제가 그러는 순간 제가 가리킨 방향에서 한 무더기의 비누방울이 떠오르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은 보물이 있는 방향으로 바람을 불게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미 사전에 준비한 것인데요, 이 휴대용 기기를 들고 비누방울을 한 번 따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제가 이렇게 움직이니깐 그 곳에 있던 비누방울들이 마치 저와 부딪힌 것처럼 멀어져 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죠.

 

이 기술의 상용화 시기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습니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한 서버를 개발, 공개했습니다.

 

짐 라루스(Jim Larus) :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책임자,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이것은 현재 저희가 실험용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저전력 서버라 말할 수 있죠.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서버들은 모두 막대한 양의 전력 소모를 야기시키는 프로세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서버는 사실 넷북 용으로 개발된 프로세서를 이용한 것입니다. 이 프로세서는 현재 데이터센터 내에서 현재 소비하고 있는 전력 량의 1/10, 1/20 정도만을 가지고도 작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별 프로세서의 성능을 조금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워낙 전력 소비 효율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같은 양의 전력을 소모할 경우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토타입 서버는 100여 개의 듀얼 코어 아톰(Atom)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중 반은 표준형 하드 디스크에 부착되어 있고, 나머지 반은 장단점 비교 측정을 위해 저전력 플래시 스토리지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서버에 대한 구체적인 상용화 일정에 대해서 밝히진 않았습니다.

 

다음은 단신 소식입니다.

 

지난 화요일 지메일(Gmail)이 2시간여 동안 2개 이상의 대륙에서 불통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구글 측은 현재 다운사태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와 같은 사태가 벌써 지난 6개월간 3번이나 발생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지메일이 평균적으로 한 달에 10~15분 정도의 서비스 중단 사태를 경험하고 있다며, 이는 상시 가동률이 99.9%에 이른다는 뜻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마존의 킨들2(Kindle2)가 일정을 하루 앞당겨 이번 주 출시됩니다. 이 전자 리더기는 이전 버전에 비해 더 슬림해진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인데요, 최대 1,500권의 책을 저장할 수 있고, 배터리 수명도 전 버전과 비교했을 때 20%이상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360달러 정도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삼성에서 새로이 출시한 휴대폰이 800메가픽셀 규모의 사진 촬영 기능과 더불어 고화질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을 새로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옴니아 HD(Omnia HD)라 불리는 이 제품은 640 x 360, 3.7인치 규모의 OLED 터치패드를 자랑합니다. 심비안 S60 5.0(Symbian S60 5.0)를 기반으로 했는데요, 옴니아 HD는 실제로 이 OS를 기반으로 한 삼성의 첫 풀 터치형 휴대폰입니다. 옴니아 HD는 더불어 와이파이 및 HSPA를 지원하고 내부 용량도 16기가바이트에 달합니다. 옴니아 HD는 올해 2분기쯤에 출시될 예정인데요, 아직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스위스 린스피드(Rinspeed)에서 제작한 한 전기 컨셉트 자동차가 독특한 기능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폰을 이용해 시동을 걸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아이체인지(iChange)라 불리는 초록색 버튼이 자동차 심장부에 자리잡고 있는 전기 엔진을 작동시키는데요, 아이폰을 이용해 운전자는 라이트 키고 끄기 등과 같은 간단한 기능들 또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차 안에 내장되어 있는 최신 기술의 3D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목적지까지의 최단 거리 대신 가장 환경 친화적인 경로를 안내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습니다. 하먼/카돈(Harman/Kardon) 오디오 시스템은 저전력의 인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기존의 시스템보다 무게도 가볍고 전력도 적게 사용합니다. 심장부에는 시멘스(Siemens)가 개발한 150킬로와트 규모의 전기 모터가 존재하는데요, 이 모터는 4.2초 만에 100km/h를 주파하는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이 차 또한 아직 상용화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1주년을 맞은 저희 월드 테크 업데이트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다음 주에는 저의 동료 마틴 윌리엄스가 독일의 세빗(Cebit) 박람회에서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아 그리고 트위터 코멘트 남겨주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저희는 테크 페스트 관련 영상을 끝으로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닉 바버였구요, IDG 뉴스 서비스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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