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ㆍAR

구찌, 구찌 앱으로 '스니커즈 착용할 수 있는 AR 기능'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9.07.01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는 ‘구찌 앱’에서 에이스(Ace) 스니커즈를 가상으로 ‘착용(Try-on)’해 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기술을 공개했다. 

이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독창성이 반영된 현대와 빈티지 그리고 IT가 융합된 프로젝트다.

구찌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현실감 있는 착용 기술을 선보인 스타트업 ‘워너비(Wannaby)’와 협력했다. 앞으로도 해당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신제품 및 출시 예정인 슈즈 컬렉션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구찌 앱에서 증강현실로 다양한 에이스 스니커즈를 착용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

구찌 앱의 화면에서 원하는 에이스 스니커즈를 고른 후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를 발에 비추면, 가상으로 선택한 신발을 착용해 볼 수 있다. 해당 기능(iOS 기기만 이용 가능)은 세계 곳곳의 구찌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델을 선보임과 동시에 몰입감 있는 참여형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로 연결되는 링크를 클릭해서 원하는 에이스 스니커즈를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은 구찌 앱을 통해 자신이 선택한 에이스 스니커즈 모델을 착용한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다. 한편, 구찌 앱에서는 프로젝트와 관련해 스페셜 스티커와 배경화면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Tags 구찌 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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