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5

미국 동영상 시장, 유튜브 강세 이어져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지난 4월 미국인들은 3월 보다 16% 늘어난 총 168개의 온라인 동영상을 봤으며, 대부분이 유튜브를 통해 시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컴스코어가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글 사이트는 전체 시장의 41%이자 3월보다 15% 상승한 68억개의 동영상이 재생되어 1위를 견고히 유지했는데, 구글 사이트에 있는 동영상 중 99%가 유튜브에서 재생된다.

 

1위와 큰 격차를 보이는 2위는 마이스페이스 등이 포함된 폭스 인터렉티브 미디어(Fox Interactive Media)로, 5억 1,300만건의 동영상이 재생되어 전체 시장의 3.1%를 차지했다. NBC 유니버설(Universal)과 뉴스 코퍼레이션(News Corp.), 프로빈스 에쿼티 파트너즈(Providence Equity Partners)가 공동 소유하고 있는 훌루(Hulu)는 3억 9,700만 동영상이 재생됐고, 시장점유율은 2.1%를 기록했다.

 

상위 10개 사이트에는 2% 점유율도 차지하지 못한 비아컴(Viacom),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 터너 네트워크(Turner Network), CBS 인터렉티브, 디즈니 온라인, AOL 등이 있다.

 

순방문자수 기준으로 본다면, 4월에 총 1억 5,200만명이 평균 111개의 동영상, 혹은 6.4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시청했다. 대부분이 유튜브인 구글 사이트는 순방문자수가 1억 790만 명을 기록했으며, 폭스 인터렉티브는 5,880만 명, 야후 사이트는 4,540만명, 훌루는 4,010만 명을 기록했다. 4월 동영상 하나당 평균 길이는 3.5분이었다.

 

각 동영상 사이트들은 필요에 따라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유튜브의 경우는 아마추어 동영상을 올리고 공유하는 주요한 사이트로 이용되고 있는 반면, 훌루는 TV 쇼나 전체길이 영화 등 상업적, 전문적인 목적을 위해서 사용된다. 야후의 전략은 여러 사이트와 서비스에 있는 동영상을 가지고 와서 자사 사이트를 풍부하게 만드는 것이다. 다른 사이트들은 이런 접근의 중간 어디쯤에 자리잡고 있다.

 

유튜브가 압도적인 시청자수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글은 광고수익을 내지못해 고심하고 있다. 주요 마케터들이 품질과 선호도가 확실치 않은 아마추어 동영상을 이용해 프로모션하는 것에 비관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구글이 지난 2006년 10월 유튜브를 16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한 것이 과했는지 여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반면 훌루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콘텐츠 생산과 철저한 콘텐츠 관리에 매력을 느낀 큰 광고주들을 붙잡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juan_perez@idg.com



2009.06.05

미국 동영상 시장, 유튜브 강세 이어져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지난 4월 미국인들은 3월 보다 16% 늘어난 총 168개의 온라인 동영상을 봤으며, 대부분이 유튜브를 통해 시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컴스코어가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글 사이트는 전체 시장의 41%이자 3월보다 15% 상승한 68억개의 동영상이 재생되어 1위를 견고히 유지했는데, 구글 사이트에 있는 동영상 중 99%가 유튜브에서 재생된다.

 

1위와 큰 격차를 보이는 2위는 마이스페이스 등이 포함된 폭스 인터렉티브 미디어(Fox Interactive Media)로, 5억 1,300만건의 동영상이 재생되어 전체 시장의 3.1%를 차지했다. NBC 유니버설(Universal)과 뉴스 코퍼레이션(News Corp.), 프로빈스 에쿼티 파트너즈(Providence Equity Partners)가 공동 소유하고 있는 훌루(Hulu)는 3억 9,700만 동영상이 재생됐고, 시장점유율은 2.1%를 기록했다.

 

상위 10개 사이트에는 2% 점유율도 차지하지 못한 비아컴(Viacom),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 터너 네트워크(Turner Network), CBS 인터렉티브, 디즈니 온라인, AOL 등이 있다.

 

순방문자수 기준으로 본다면, 4월에 총 1억 5,200만명이 평균 111개의 동영상, 혹은 6.4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시청했다. 대부분이 유튜브인 구글 사이트는 순방문자수가 1억 790만 명을 기록했으며, 폭스 인터렉티브는 5,880만 명, 야후 사이트는 4,540만명, 훌루는 4,010만 명을 기록했다. 4월 동영상 하나당 평균 길이는 3.5분이었다.

 

각 동영상 사이트들은 필요에 따라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유튜브의 경우는 아마추어 동영상을 올리고 공유하는 주요한 사이트로 이용되고 있는 반면, 훌루는 TV 쇼나 전체길이 영화 등 상업적, 전문적인 목적을 위해서 사용된다. 야후의 전략은 여러 사이트와 서비스에 있는 동영상을 가지고 와서 자사 사이트를 풍부하게 만드는 것이다. 다른 사이트들은 이런 접근의 중간 어디쯤에 자리잡고 있다.

 

유튜브가 압도적인 시청자수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글은 광고수익을 내지못해 고심하고 있다. 주요 마케터들이 품질과 선호도가 확실치 않은 아마추어 동영상을 이용해 프로모션하는 것에 비관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구글이 지난 2006년 10월 유튜브를 16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한 것이 과했는지 여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반면 훌루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콘텐츠 생산과 철저한 콘텐츠 관리에 매력을 느낀 큰 광고주들을 붙잡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juan_perez@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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