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의 자가 관리형 스토리지 운영 체제인 데이터 ONTAP의 최신 버전은 데이터의 제어, 자동화, 분석이 가능하다. 그 결과 스토리지 인프라에 엔드 투 엔드 가시성이 제공되고 인력의 추가 없이 용량의 원활한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버츄얼 스토리지 티어링(Virtual Storage Tiering)이 실현된다. 자가 관리형 서비스 계층을 사용하면 ‘핫’ 데이터는 플래시 드라이브에 유지되고 상대적으로 사용빈도가 적은 데이터는 SATA 드라이브에 별도로 보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플래시 풀(Flash Pool) 기능을 지원하는 Data ONTAP은 100% 자동화여서 복잡하게 데이터를 분류할 필요없이 다양한 워크로드를 매우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넷앱은 각 기업에서 IT 직원의 실수를 방지할 기능을 추가했다. ‘설정 후 자동수행(Set and Forget)’ 방식의 데이터 보호 기능은 추가 운영 효율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은 서비스 수준 계약(SLA)을 충족하기 위해 아키텍처, 스토리지 시스템 및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없다.
뿐만 아니라 넷앱은 시큐어 멀티 테넌시(Multi-tenancy) 솔루션을 개발했다. 넷앱, 시스코, VM웨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된 시큐어 멀티 테넌시(Multi-tenancy) 솔루션은 서버에서 스토리지에 이르기까지 셰어드(Shared) IT 인프라를 쉽게 분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클라우드 환경의 안전한 데이터 분리를 바탕으로 가상화 수준을 한 단계 높임으로써 클라우드 컴퓨팅 전환이 가능해졌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