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2

"스카이프에 AI를 더하면?" 전면개편된 스카이프 7월 안드로이드·iOS 먼저 출시

Mark Hachman | PCWorld
목요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스카이프 앱의 리디자인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주요 목표는 사용자들이 개선된 소셜 네트워크를 널리 사용하고, 유용한 봇을 대거 추가해 각종 아이디어와 GIF를 제안하는 것이다.

여전히 스카이프는 친구들과 채팅할 수 있는 앱이지만, 라이브 카메라 피드, 사용자 네트워크 주변의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이 향상됐다. 그러나 가장 새로운 것은 봇과 기타 서비스를 활용한 ‘찾기’ 인터페이스다. 과거와는 달리 새로운 스카이프는 특히 1달 안에 안드로이드와 iOS에 먼저 배포되고 이후 윈도우에 추가되는 전략을 띈다.

스카이브 부사장 암리탄쉬 라그하브는 새로운 스카이프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핵심을 친한 친구와의 경험을 공유하는 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아이디어가 확장되었다고도 덧붙였다. 개인 친구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받는 앱이나 비즈니스 집단이 될 수도 있다.

라그하브는 “사용자의 경험이 제한되지 않도록 표현적이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또, “더 풍부한 표현 방식으로 채팅하고 콘텐츠를 만들며 공유하고, 도구와 서비스를 가져올 수 있다. 현실 세계의 경험도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훌륭한 시청각 경험이라는 스카이프의 정체성도 잊지 않았다. 모든 플랫폼에서 자유자재로 스카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능을 내장하다
새로운 스카이프를 보면 아마도 다른 응용 프로그램, 구글 어시스턴트나 알로를 떠올릴 것이다. 인공지능을 내장했다는 면에서 유사하다. 코타나 역시 사용자가 받은 메시지에 답장할 수 있는 연관된 대답이나 채팅 응답을 제안한다. 그러나 새로운 스카이프는 코타나와 비슷하다기보다는, 봇과 확장 프로그램 네트워크를 제공해 사용자가 특정 주제를 더 깊이 파고들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스쿱으로 뉴스 단신을 전하고, 날씨 확장 프로그램으로 일기예보를 알린다.

봇과 확장 프로그램의 경계는 다소 분명하지 않다. 확장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액세스할 수 있는 정보의 출처이고, 봇은 추가적인 질문과 실제 상호작용을 제공하는 ‘음성’ 형태로 제공된다. 라그하브는 스쿱 서비스에서 볼 수 있듯 봇과 확장 프로그램의 역할을 둘 다 하는 형태가 많다고 말했다.

업데이트된 스카이프 앱에서는 영상이나 음성 통화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었다. 대신 찾기 페이지에서 식당, 영화, 이미지를 검색해 주변의 현실과 인터넷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이 돋보인다.

윈도우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코타나 앱을 사용하면 일대일 대화로 상호 작용이 이루어진다. 스카이프에서 코타나는 제안이나 추천을 지원했지만, 스카이프 내에서 코타나는 많은 채팅 참가자 중 하나일 뿐이다.

각종 확장 프로그램과 봇으로 스카이프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출처가 늘어났다.


인공지능을 강조한 스카이프의 변화는 ‘하이라이트’라는 새로운 탭에서 드러난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진 앱이나 원드라이브를 사용해본 사람은 마이크로소프트 앱들이 주기적으로 ‘앨범을 생성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지정된 날짜나 위치의 사진을 함께 그룹화하는 기능이다. 스카이프에서도 다른 사용자가 ‘하이라이트’한 사진의 샘플을 공유할 수 있다. 이번 주에 찍은 사진 요약 등의 하이라이트 사진 앨범을 다른 사용자가 7일 동안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만큼은 아니더라도 친구들의 근황을 알 수 있는 빠르고 쉬운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카메라’ 기능이 생겼다. 사용자가 다른 미디어 유형보다 특히 사진을 많이 공유하는 경향을 반영한 기능이다. 스카이프 앱에서 오른쪽으로 화면을 밀면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서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윈도우 사진 앱과 마찬가지로 영상 색조를 변경하거나 스티커를 추가할 수도 있다. 채팅창에서 동영상을 공유할 때 친구들이 실시간으로 반응을 나타낼 수 있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스카이프 채팅
물론 기존의 텍스트와 영상 채팅 기능도 건재하며, 여기에도 전면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텍스트 채팅에는 지능형 응답, 그리고 봇과의 대화형 상호작용이 포함된다. 기존 스카이프와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앱 팀스에서 응용한 기능도 많다. 범용 이모티콘, 사용자 지정 이모티콘으로 채팅에 응답할 수 있고, 설문조사를 실행하거나 라이브나 보관된 영상을 공유하고, 음성을 녹음하고 코멘트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음파 모양 아이콘이 사용자 활동을 나타낸다.

영상통화에서 사용자 리액션을 나타낼 수 있다.


영상에도 비슷한 리액션 방식이 적용된다. 모바일에서도 화면의 영상 창 크기를 조정해 다중채팅에서 가장 중요한 참가자 창을 키울 수 있다. 예전에는 없었던 기능이다. 리액션용 이모티콘도 추가됐다.

또, 친구와의 영상 채팅을 놓친 경우, 여기서 공유됐던 사진, 영상, 음성, 리액션 등이 저장되어 나중에라도 놓친 대화를 따라잡는 요약본 기능이 생겼다. 실시간으로 대화에 참여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에도 친구들의 화제를 알 수 있다.

아마존이 알렉사에 다양한 스킬을 추가하고 구글이 어시스턴트를 개선하면서 스카이프가 참전한 개발자 대상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여름 새로운 스카이프가 iOS와 안드로이드, 윈도우에서 출시될 때는 개발자들이 3가지 모바일 생태계를 모두 결합할 힘을 스카이프에서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스카이프는 향후 코타나처럼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능형 서비스를 모바일 플랫폼에 적용하는 하나의 전략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2017.06.02

"스카이프에 AI를 더하면?" 전면개편된 스카이프 7월 안드로이드·iOS 먼저 출시

Mark Hachman | PCWorld
목요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스카이프 앱의 리디자인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주요 목표는 사용자들이 개선된 소셜 네트워크를 널리 사용하고, 유용한 봇을 대거 추가해 각종 아이디어와 GIF를 제안하는 것이다.

여전히 스카이프는 친구들과 채팅할 수 있는 앱이지만, 라이브 카메라 피드, 사용자 네트워크 주변의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이 향상됐다. 그러나 가장 새로운 것은 봇과 기타 서비스를 활용한 ‘찾기’ 인터페이스다. 과거와는 달리 새로운 스카이프는 특히 1달 안에 안드로이드와 iOS에 먼저 배포되고 이후 윈도우에 추가되는 전략을 띈다.

스카이브 부사장 암리탄쉬 라그하브는 새로운 스카이프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핵심을 친한 친구와의 경험을 공유하는 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아이디어가 확장되었다고도 덧붙였다. 개인 친구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받는 앱이나 비즈니스 집단이 될 수도 있다.

라그하브는 “사용자의 경험이 제한되지 않도록 표현적이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또, “더 풍부한 표현 방식으로 채팅하고 콘텐츠를 만들며 공유하고, 도구와 서비스를 가져올 수 있다. 현실 세계의 경험도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훌륭한 시청각 경험이라는 스카이프의 정체성도 잊지 않았다. 모든 플랫폼에서 자유자재로 스카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능을 내장하다
새로운 스카이프를 보면 아마도 다른 응용 프로그램, 구글 어시스턴트나 알로를 떠올릴 것이다. 인공지능을 내장했다는 면에서 유사하다. 코타나 역시 사용자가 받은 메시지에 답장할 수 있는 연관된 대답이나 채팅 응답을 제안한다. 그러나 새로운 스카이프는 코타나와 비슷하다기보다는, 봇과 확장 프로그램 네트워크를 제공해 사용자가 특정 주제를 더 깊이 파고들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스쿱으로 뉴스 단신을 전하고, 날씨 확장 프로그램으로 일기예보를 알린다.

봇과 확장 프로그램의 경계는 다소 분명하지 않다. 확장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액세스할 수 있는 정보의 출처이고, 봇은 추가적인 질문과 실제 상호작용을 제공하는 ‘음성’ 형태로 제공된다. 라그하브는 스쿱 서비스에서 볼 수 있듯 봇과 확장 프로그램의 역할을 둘 다 하는 형태가 많다고 말했다.

업데이트된 스카이프 앱에서는 영상이나 음성 통화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었다. 대신 찾기 페이지에서 식당, 영화, 이미지를 검색해 주변의 현실과 인터넷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이 돋보인다.

윈도우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코타나 앱을 사용하면 일대일 대화로 상호 작용이 이루어진다. 스카이프에서 코타나는 제안이나 추천을 지원했지만, 스카이프 내에서 코타나는 많은 채팅 참가자 중 하나일 뿐이다.

각종 확장 프로그램과 봇으로 스카이프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출처가 늘어났다.


인공지능을 강조한 스카이프의 변화는 ‘하이라이트’라는 새로운 탭에서 드러난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진 앱이나 원드라이브를 사용해본 사람은 마이크로소프트 앱들이 주기적으로 ‘앨범을 생성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지정된 날짜나 위치의 사진을 함께 그룹화하는 기능이다. 스카이프에서도 다른 사용자가 ‘하이라이트’한 사진의 샘플을 공유할 수 있다. 이번 주에 찍은 사진 요약 등의 하이라이트 사진 앨범을 다른 사용자가 7일 동안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만큼은 아니더라도 친구들의 근황을 알 수 있는 빠르고 쉬운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카메라’ 기능이 생겼다. 사용자가 다른 미디어 유형보다 특히 사진을 많이 공유하는 경향을 반영한 기능이다. 스카이프 앱에서 오른쪽으로 화면을 밀면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서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윈도우 사진 앱과 마찬가지로 영상 색조를 변경하거나 스티커를 추가할 수도 있다. 채팅창에서 동영상을 공유할 때 친구들이 실시간으로 반응을 나타낼 수 있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스카이프 채팅
물론 기존의 텍스트와 영상 채팅 기능도 건재하며, 여기에도 전면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텍스트 채팅에는 지능형 응답, 그리고 봇과의 대화형 상호작용이 포함된다. 기존 스카이프와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앱 팀스에서 응용한 기능도 많다. 범용 이모티콘, 사용자 지정 이모티콘으로 채팅에 응답할 수 있고, 설문조사를 실행하거나 라이브나 보관된 영상을 공유하고, 음성을 녹음하고 코멘트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음파 모양 아이콘이 사용자 활동을 나타낸다.

영상통화에서 사용자 리액션을 나타낼 수 있다.


영상에도 비슷한 리액션 방식이 적용된다. 모바일에서도 화면의 영상 창 크기를 조정해 다중채팅에서 가장 중요한 참가자 창을 키울 수 있다. 예전에는 없었던 기능이다. 리액션용 이모티콘도 추가됐다.

또, 친구와의 영상 채팅을 놓친 경우, 여기서 공유됐던 사진, 영상, 음성, 리액션 등이 저장되어 나중에라도 놓친 대화를 따라잡는 요약본 기능이 생겼다. 실시간으로 대화에 참여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에도 친구들의 화제를 알 수 있다.

아마존이 알렉사에 다양한 스킬을 추가하고 구글이 어시스턴트를 개선하면서 스카이프가 참전한 개발자 대상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여름 새로운 스카이프가 iOS와 안드로이드, 윈도우에서 출시될 때는 개발자들이 3가지 모바일 생태계를 모두 결합할 힘을 스카이프에서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스카이프는 향후 코타나처럼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능형 서비스를 모바일 플랫폼에 적용하는 하나의 전략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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