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새 단장한 구글 지메일, 살짝 엿보기

Jeff Bertolucci | PCWorld 2011.10.21
구글은 최근 단조롭고 실리주의적인 지메일의 인터페이스를 극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역량을 쏟고 있다. 지난 8월에 구글은 새로운 지메일 기능으로, 지메일 받은 편지함에서 메시지를 미리볼 수 있는 ‘미리보기 창(Preview Pane)’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더 많은 변화는 이제부터이다.

구글과 관련한 비공식적인 뉴스 소스와 팁을 올리는 구글 운영체제(Google Operating System) 
블로그에는 세련된 새 지메일 인터페이스를 정식으로 발표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은 처음에는 구글의 유튜브 채널에 선보였지만, ‘개인 전용’으로 체크된 이후, 일반 대중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궁금한 독자는 해당 동영상을 미러링한 동영상을 확인해 보기 바란다.

새로운 기능
 많은 지메일 사용자는 이미 지메일 미리보기 테마를 기반으로 한 구글 문서도구와 같은 새로운 UI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동영상은 어느 윈도우에서나 적합하고, 자동으로 적용될 수 있는 더 깔끔하고 단순하고, 직관적인 UI 등의 변화된 모습을 추가해 보여줬다.




새로운 HD 테마는 지메일 외관을 활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채팅, 레이블 영역, 대화 창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메일의 새로운 검색 박스는 사용자의 쿼리를 쉽게 조정하고, 박스 자체에서 필터를 생성할 수 있다.



하지만 구글이 언제 정식으로 지메일의 향상된 UI를 선보일 것인지 확실치 않다. 발표 일정이 멀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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