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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검색, 공유 모두 OK!” 구글 포토를 잘 활용하는 5가지 요령

Derek Walter | Greenbot 2016.09.22
구글 포토는 단연코 구글이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다. 스마트폰으로 자주 찍는 모든 사진을 저장하고 관리하며 공유하는 최선의 옵션이다.

하지만 갤러리 및 백업 도구로만 구글 포토를 사용한다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사진 찾기, 공유하기, 앨범 및 동영상 제작 등과 관련하여 다양한 기능을 처리할 수 있다.

구글 포토를 처음 사용하거나 아직 제대로 살펴볼 기회가 없었다면 이 기사의 팁을 통해서 사진을 안정하고 잘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데이터를 스마트하게
구글 제품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클라우드로 이동한다. 즉, 모든 것을 자신의 계정으로 업로드 해야 한다. 데이터를 모두 소모하지 않으려면 설정으로 이동하여 와이파이(Wi-Fi)에서만 백업하도록 해야 한다. 아니면 요금제에 여유가 있고 LTE에서 이미지를 백업하고 싶지만 집의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할 때까지 동영상은 제한하고 싶을 수 있다.

이 때, 구글의 클라우드로 전송할 사진을 선택하게 된다. 무제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지만 그러면 구글이 이미지를 압축하게 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이 도움말 페이지를 참조하자). 구글은 화질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약속했지만 이미지를 좀 더 적극적으로 편집해야 하는 경우에는 이상적이지 않다.

설정에서 구글 포토의 스토리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솔직히 추가 데이터 요금이 100GB당 월 2달러 그리고 1TB당 10달러 수준이기 때문에 전체 업로드를 권장한다. 그리고 이는 모든 구글 저장소에 적용되기 때문에 드라이브와 지메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공유
구글 포토는 더욱 협업적인 앨범 제작에 훌륭하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앨범의 링크를 전송할 수 있으며 자신의 사진으로 공유하도록 초대하고 댓글을 달도록 할 수 있다. 또한 순서 변경, 위치에 대한 상세 정보 추가, 앨범 수정 등을 통해 좀 더 매력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필자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앨범은 일반적으로 여행 또는 사진 배치 별로 구글 포토가 자동으로 생성하는 것들이다 (특히, 고양이, 개, 귀여운 아기 사진 등이 그렇다). 자동으로 생성한 앨범을 편집해서 자신만의 원하는 앨범을 만들 수도 있다. PC에서 처럼 많이 드래그 앤 드롭을 하지 않아도 사진을 정리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다.

찾으면 찾으리라
구글 포토가 이미지 인식 기술을 이용해 사람, 장소, 기타 등등을 찾는데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얼마나 좋을까? 검색 기능은 꽤 인상적이며 사진에서 위치, 이름, 연락처 목록 별로 검색이 가능하다.

구글 포토에서 검색을 할 때 약간의 창의성을 발휘해 보라. 구글이 찾아주는 것에 놀랄 것이다.

여기에서는 검색할 대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미리 검색하여 무엇을 찾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 구글 포토 요소는 서버 쪽에서 제어되기 때문에 앱 업데이트 없이도 백그라운드 상태로 항상 개선된다.

안드로이드를 넘어
구글 포토의 또 다른 장점은 같은 경험의 상당 부분이 웹 그리고 iOS 사용자에게도 제공된다는 점이다. 데스크톱에서 포토와 상호작용하는 최선의 방법은 웹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모든 동일한 이미지 검색 인식 기술과 저장된 앨범 및 동영상을 모두 확인하는 기능을 누릴 수 있다.

한 곳에서 삭제 또는 편집하는 이미지가 모두 동기화되고 구글 포토를 사용하는 다른 곳에서 동일하게 표시된다. 구글 드라이브 데스크톱 앱을 이용해 사진을 공유하는 경우에는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 이 상황에서 드라이브 앱은 일련의 폴더에 이미지를 넣는데 포토 안에 정리되어 있는 방법과 잘 일치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더라도 데스크톱에서 모든 사진을 항상 보유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스마트폰의 공간 절약
필자가 좋아하는 기발한 요령 중 하나는 구글 포토에서 몇 번의 터치로 스마트폰의 저장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이 개념을 형상화한 일부 기발한 광고도 있다.

왼쪽에 나타나는 메뉴에 ‘여유 공간 확보’라는 옵션이 있다.


앱은 로컬 저장소에서 파일을 삭제하여 휴대전화에서 얼마나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지 계산한다. 이미 구글 포토에 백업되어 있으니 사라진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모든 이미지와 동영상의 미리 보기를 정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유일한 단점은 구글 포토가 휴대폰에서 캐시 처리하는 미리 보기가 더 작다는 점이다. 신호가 약한 곳에 있거나 이미지 로딩 시간을 기다리고 싶지 않다면 이 옵션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저장소가 충분하거나 SD 카드를 통해 추가한 경우에는 특히 그렇다.

이런 요령 외에도 구글 포토는 기계 학습을 활용해 검색 및 이미지 발견 기능을 개선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구글 포토는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패키지이자 사용자의 모든 추억을 위한 훌륭한 옵션이 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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