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VM웨어, 테레마크 주식 2,000만 달러 어치 인수

James Niccolai | IDG News Service 2009.05.27

테레마크는 VM웨어가 자사의 주식 5%를 인수하면서 양사 간에 밀접한 협력관계를 맺고, VM웨어의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코로케이션 및 매니지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VM웨어는 테레마크의 주식 400만 주를 주당 5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테레마크의 26일 종가에 0.2달러으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이다.

 

테레마크의 CEO 마누엘 메디나는 “VM웨어와 테레마크는 수년 동안 협력업체로 일을 해왔으며, VM웨어의 소프트웨어는 테레마크의 가상화된 서비스에서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테레마크가 기업과 여러 고객을 위한 안정적이고 확장성있는 가상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VM웨어와의 장기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테레마크는 데이터센터 용량을 서드파티 조직에 대여해 주는데, 고객들은 테레마크의 시설에서 자신들의 하드웨어를 관리하거나 테레마크의 장비를 사용하는 매니지드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테레마크는 바로 이 매니지드 서비스 운용에 VM웨어의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VM웨어가 테레마크를 2009년 올해의 서비스 업체로 선정할 만큼 양사는 이미 밀접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데, 이번 주식 인수로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james_niccolai@idg.com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