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위용 비디오 채널 서비스 계획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08.12.26

 

닌텐도가 2009년에 자사의 위 콘솔용 비디오 채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고 에이전시인 덴츠와 공동으로 개설하는 이 서비스는 내년 봄 우선 일본 내에서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닌텐도는 콘텐츠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는 내년 중반에나 개설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다른 국가에서의 서비스는 아직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닌텐도는 이 서비스 역시 가족 중심적인 콘텐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현재 판매된 3,460만 대 가량의 위 게임기 중 80%가 거실 TV에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이중 인터넷에 연결된 것은 40%에 불과하다.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닌텐도는 이미 관련 서비스를 개시한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당 부분 뒤따르고 있는데, 차별점이라면 닌텐도의 서비스가 중점을 두고 있는 콘텐츠가 다르다는 점이다.

 

이외에 위용 비디오 서비스에 대해 공개된 것은 아직 많지 않으며, 닌텐도는 위 채널 서비스의 초기 화면만 공개한 상태이다.  martyn_williams@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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