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체크포인트 샌드박스 기술, 제로데이공격 테스트 1위”

편집부 | ITWorld 2014.03.24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는 자사의 쓰렛 에뮬레이션(Theat Emulation) 서비스가 최근 악성 파일 탐지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쓰렛 에뮬레이션은 기업의 네트워크가 감염되기 전에 신종의 알려지지 않은 표적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최근 체크포인트의 쓰렛 에뮬레이션과 경쟁업체 제품들은 600여 개의 악성파일을 스캔하는 벤치마크 테스트를 치뤘다. 이 테스트에서 체크포인트는 99.83%에 이르는 악성파일 탐지율을 기록했고, 다른 경쟁 제품들은 평균 53%의 탐지율을 보였으며, 가장 근접한 경쟁 업체의 제품도 75%였다고 체크포인트는 밝혔다.

체크포인트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보통의 기업들은 27분마다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를 다운로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크포인트는 멀티 레이어 위협 방지 솔루션(Threat Prevention solution)의 핵심인 쓰렛 에뮬레이션으로 가상의 샌드박스 안에서 동적인 에뮬레이팅 파일을 통해 발견되지 않은 악성파일이나 새로운 변종 악성코드, 표적 공격을 탐지해 감염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체크포인트 연구팀은 5만 3,000개의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 위협 가운데 시스템에 다크-코멧(Dark-Comet) 원격 접속 트로이 목마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변종 악성코드를 발견,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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