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본 빅 잼박스는 지난해 출시한 잼박스(JAMBOX)의 대형화 제품으로 보다 강하고 풍부한 음향 효과를 통해 어떤 규모의 야외 및 실내 공간에서도 가장 생생한 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기존 잼박스와 같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든 종류의 블루투스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높은 수준의 음악, 영화, 전화 통화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잼박스는 화이트 웨이브(White Wave), 그라피테 헥스(Graphite Hex), 레드 도트(Red Dot) 등의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소비자 가격은 44만9,000원으로 애플 스토어와 주요 백화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본의 CEO 겸 창업자인 호세인 라만은 “잼박스가 음악이나 게임, 영화 등의 플레이에 있어 이어폰에만 국한돼 있던 기존 모바일 음향 기기 트렌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면, 빅 잼박스는 이를 더 보완해 휴대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최신의 기술을 통한 음향 재생 능력으로 훨씬 넓은 장소에서도 최적의 소리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