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 클라우드

스마일서브,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 장착한 GPU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9.10.17
스마일서브는 자사 아이윈브이(iwinv) 서비스에 AMD 라데온을 장착한 GPU 베어메탈 클라우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GPU 베어메탈 클라우드에 장착한 GPU는 베가64(Vega64)와 VII 두 제품으로, 윈도우 서버 2019와 리눅스 우분투 기반의 운영체제에 구글의 AI 학습 라이브러리인 텐서플로우 ROCm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1.13.4 버전을 더해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개발한 스마일서브 이경헌 제 2 연구소 소장은 “라데온 GPU의 연산은 오픈소스인 오픈 CL API를 기반으로 하는데 최근 오픈 CL이 엔비디아의 CUDA 성능을 충분히 따라잡은 상태”라며, “기존 자사 엔비디아 GPU 계열의 CUDA API와 달리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반이라 데이터센터에서 사용 제약이 없어 동영상 인코딩이나 인공지능 학습, 과학 연산 등에서 라이선스 부담 없이 저렴한 GPU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일서브 김찬석 서비스 기획팀장은 “오픈 CL API는 엔비디아 CUDA에 비해 라이브러리가 부족하지만, 꾸준히 업데이트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 하나로 AMD뿐 아니라 인텔, 애플 등 다양한 하드웨어 그룹에서 오픈 CL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 서비스는 고객에게 저렴하고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 서비스에 엔비디아, AMD, 인텔 등의 GPU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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