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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 버전 1507 "5월 9일 패치리스트에서 빠진다"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7.04.14
예상대로 마이크로소프트가 2015년에 출시된 윈도우 10 오리지널 버전 최종 업데이트를 5월 9일에 발표한다.

2개월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버전 1507에 대한 지원을 연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레이블은 3월에서 5월까지 연간 및 월간 업그레이드를 제공하지만, 후반 일자는 결정하지 않았다. Computerworld는 5월 9일이 일명 ‘패치 화요일’이므로 지원 종료일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5월 9일 버전 1507 지원 종료는 윈도우 수명주기 팩트 시트를 비롯한 여러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문서에서 발표된 바 있다. 또 다른 문서는 “이제 버전 1507에 대한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지난 화요일 4번째 버전이 발표된 윈도우 10 에디션 지원 중단은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모델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507 등의 개인용 에디션을 10년 동안이 아니라 윈도우 7이나 윈도우 8.1에 적용된 것처럼 18개월 동안만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보안 패치, 버그 수정. 새로운 기능 등을 기대하기 어렵다.

윈도우 10 1507이 목록에서 사라지면 그 후 21개월 동안 지원 대상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명시한 기준보다 더 오래 지원되는 이유는 2016년 업그레이드가 버전 1607 하나뿐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음 차례는 버전 1511이다. 버전 1511은 10초경 즉시 지원 목록에서 사라질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CBB(Current Branch for Business) 빌드를 한번에 2개씩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CBB에 N+2 버전이 해당되면 60일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고, 60일이 지나면 지원 목록에서 삭제하고, N+1은 N이 되고, N+2는 한 단계 앞당겨진 N+1로 바뀌는 방식이다.

이 정책에 따라 이제 N은 1511이 되며, 다음 버전인 N+1은 버전 1607(2016년 8월 출시), N+2는 버전 1703(이번 달의 기능 업그레이드)이 된다. 버전 1703은 4개월 후인 8월에 CBB로 승격된다.

1507 실행 사용자가 향후 보안 패치 및 기타 수정사항이나 향상된 기능 업데이트하려면 5월 10일까지 1511. 1607. 1703중 하나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그러나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더라도 제품 키로 활성화되지 않은 제품처럼 갑자기 부팅되지 않거나 성능이 저하되는 일은 없다.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제품을 사용하는 조직용 LTSB(Long-term Servicing Branch) 라이선스로 1507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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