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2017년 대기업 절반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간다…가트너

Rebecca Merrett | CIO 2013.10.28
좀더 많은 조직들이 퍼블릭이냐 프라이빗이냐를 고민하기 보다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돌아서고 있다.

가트너는 2017년 말 전세계 대기업의 절반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택할 것이며, 2016년이면 프라이빗에서 하이브리드로 전환이 시작되는 뚜렷한 조짐이 보일 것이라 예상했다.

가트너 부사장이자 펠로우인 데이비드 스미스는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전산업군에 걸쳐 최근 가장 인기가 있지만 기업들이 프라이빗이 모든 서비스에서 적절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하나의 거대한 현상으로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인식이 잘못되어 있다고 스미스는 설명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실제로 서로 간에 보완, 분할을 토대로 구축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내재하는 양면성은 클라우드 컴퓨팅 성공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가져온다.

"퍼블릭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그리고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현재 IT 기반 솔루션의 전반적인 흐름이다. 기본적인 이슈는 '클라우드가 무엇이냐'에서 '어떻게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할 것이냐'로 변했다."

가트너는 2016년 클라우드 컴퓨팅은 신규 IT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 리서치 이사 에드 엔더슨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IT 비용의 증가보다 더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며, 이는 전통적인 IT 서비스의 통합이나 클라우드 서비스 대체 등과 같은 새로운 IT 컴퓨팅 시나리오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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